https://mnews.jtbc.joins.com/News/Article.aspx?news_id=NB11995007
기사에 나온 10년 분양 전환되는 공공임대주택의 타겟은 저소득층이 아님.
안양(평촌)의 면적 36~ 39m2, 현재를 기준으로 잡았을 때
5년쯤 된 39m2 공공임대 주택임대료가 2800/53 정도고 최대 보증금 잡으면 1억/23임.
비슷한 평수의 30년된 민간 아파트 월세가 1000/60을 넘지 않으니 시세만 봤을 때는 거의 차이 없음.
(물론 비슷한 연수의 아파트보단 싸것지)
실제 저소득층이 들어가는 국민임대 주택은
3000/25에 최대 보증금 잡으면 5400/9.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의 타겟은 중간 ~ 그보다 조금 아래임(국민임대가 소득 2-4분위, 분양전환 공임이 3-5분위)
임대 주택은 주변 시세를 반영해.
지금 살고 있는 곳은 경기도 시흥인데 평촌에 비하면 2/3 수준인거 같음.
당시 강남이면 얼만지 모르겠지만 15억에 6억 차액 챙겼다고 했으니 9억으로 분양받은건데 그걸 저소득층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싶다.
후속보도가 더 있을지 모르겠는데
너무 의도가 보이는 왜곡같어.
어느쪽이든 문재인 정권 비리로 연결시키지 못하면 별 재미를 못볼 거라고 생각할 테니 억지로라도 그런쪽으로 보도하지 않을까 싶은데... 대통령이나 측근들의 친인척 중에 저쪽 임대아파트 부지를 산 적이 있거나 임대아파트에 입주한 사람이 없나 파헤치고 있지 않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