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다른 편지 한 통을 그에게 주었는데, 대량원군(大良院君) 왕순(王詢)이 올린 글이었다. 거기서 이르기를
“간악한 무리들이 사람을 보내 포위하여 협박하고 있습니다. 술과 음식을 보냈지만 신은 독약을 의심하여 먹지 않았고, 까마귀와 참새들에게 주니 까마귀와 참새가 쓰러져 죽었습니다. 술책이 이 같이 위험하니, 바라옵건대 성상께서 불쌍히 여겨 구원하여 주소서."-고려사 권93 채충순 열전
본래 정사에서는 까마귀와 참새들이 역할을 수행하는데 1화에서 존나 귀여웠던 고양이가 죽는 것을 보여줌으로서 천추태후에 대한 시청자들의 증오를 불러 일으키기 위해서라는 게 킹리적 갓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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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난 넷플릭스로 고려거란전쟁 보는 사람이라 지금 생방송 못보는 중. 유게보고서 고양이 죽은거 암.
까마귀나 참새와는 촬영 협의가 안 돼서 고영희님이 대신 열연하셨다고 합니다. 양해바랍니다
이미 남쪽에선 천추태후 욕 ㅋㅋ
근데 원래 고양이는 독에 강하지 않나?
태국에서는 지역락이걸렸는지 넷플릭스에서 못보는 사람도 있는데... 님은 볼수라도 있으시면서...
이미 남쪽에선 천추태후 욕 ㅋㅋ
근데 원래 고양이는 독에 강하지 않나?
후땡
까마귀나 참새와는 촬영 협의가 안 돼서 고영희님이 대신 열연하셨다고 합니다. 양해바랍니다
태국에서는 지역락이걸렸는지 넷플릭스에서 못보는 사람도 있는데... 님은 볼수라도 있으시면서...
천다르크는 얼어죽을!!!
강조역을 맡은 구마적형님이 복수해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