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못하면 저런거 한다며
3D 직종 업신여기는걸 당연하게 여긴 세대다
그런 가정교육이 보편적이던 시대에
그 부모들의 요구대로 자라난 의사들이
공부를 열심히 한 결과로 정점에 오른 그들이
남을 업신여길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는게
나는 당연히 잘 살아야한다고 생각하는게
딱히 이상하진 않을것 같다
누가 누구 위에 있을수 있다고 가르치고
그걸 철썩같이 믿고 매달려 올라간 댓가로
매일같이 자기가 떨어질까봐 전전긍긍하는게
그게 이 나라 의사의 삶이다
다 훌륭한 부모세대덕이다
ㅇㅇ
센세도 착잡하시겄어...
부모와 선생이 공부 못하면 노가다나 뛴다며 직업차별정신을 심어주던
결국 부품을 교체해야 하는데 그 부품교체가 어느 정치세력, 특히 어느 지역의 정치세력 때문에 늦어지는 것도 모자라 지금도 그 꼬라지인거 보면 ㅡㅡ;
문제를 일으킨 세대가 지금 후세대들과 함께 문제를 고쳐나가는 자세를 보여준다면 한때의 실패로 넘어갈수도 있었음. 그러나 예의 치맛바람에 휘날린 교육의 결과물이 사회에서 큰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데 책임을 떠넘기고 단체로 나몰라라한다면 그건 세대 전체가 비판을 받아도 할수없다고 봄. 단지, 그중에서 해당되지 않는 일부는 과거의 증명을 통해 사면받거나 참작받을 수는 있는 정도.
틀린 말 없다고 봅니다 다만 롱타임 스케일에선 반작용이 반드시 있을수밖에 없어요. 아니면 사회가 유지될 수 없을테니까.
센세도 착잡하시겄어...
결국 부품을 교체해야 하는데 그 부품교체가 어느 정치세력, 특히 어느 지역의 정치세력 때문에 늦어지는 것도 모자라 지금도 그 꼬라지인거 보면 ㅡㅡ;
부모와 선생이 공부 못하면 노가다나 뛴다며 직업차별정신을 심어주던
틀린 말 없다고 봅니다 다만 롱타임 스케일에선 반작용이 반드시 있을수밖에 없어요. 아니면 사회가 유지될 수 없을테니까.
'ㅅ')a ... 저도 곰곰히 생각했었는데 요즘 농어촌이나 이런데 다 사람없는 이유 중 하나가 본문의 내용인거 같음. 당장 농어부분들께서도 이런 일 하지 말라면서 이악물고 무조건 서울로만 보내고 그랬던게 계속 쌓이니 이제는 그게 자연스러운 흐름이 되어버린 느낌?... 외국보면 세대를 이어서 농어업하는 집안도 있던데 우리나라는 그냥 본인들 스스로가 이런 일은 '내 자식'은 하면 안된다고 다 올려보냄...
문제를 일으킨 세대가 지금 후세대들과 함께 문제를 고쳐나가는 자세를 보여준다면 한때의 실패로 넘어갈수도 있었음. 그러나 예의 치맛바람에 휘날린 교육의 결과물이 사회에서 큰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데 책임을 떠넘기고 단체로 나몰라라한다면 그건 세대 전체가 비판을 받아도 할수없다고 봄. 단지, 그중에서 해당되지 않는 일부는 과거의 증명을 통해 사면받거나 참작받을 수는 있는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