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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무슨 짓 했다가는 베트남 내의 모든 갱단이 합심해서 담그러 찾아다녔을지도 모르지 ...
지난달에 출장으로 베트남갔었는데 공항에서 공안한테 2만엔 삥뜯김. 테블릿 5대 들고 갔는데 중고매매 하려는거 아니냐며 벌금 20만엔 부르길래 흥정해서 2만까지 깎았지. 돈주니까 지 주머니에 집어넣더라 ㅋㅋㅋ 여튼 머 회삿돈이니 기분은 더럽지만 아까울건 없었지. 그랩으로 택시 불렀는데 1분도 안되서 차한대가 오더니 내가 너의 드라이버야 하면서 내짐을 차에 싣더라고 엥? 그랩앱에 뜨는 드라이버 사진이랑 완전 다른데 싶어서 진짜 맞냐? 사진이랑 얼굴 다른데? 따지니까 그제서야 내가 더 싸게 가줄께 타라 하는거 노탱큐하면서 짐다시 끌어내리고 후다닥 도망침 뭐랄까 한국이나 일본 다니듯 편한 맘으로 갔다간 큰일날거 같은 동네더만 근데 시내에서는 사람들도 비교적 친절하고 물가싸고 음식맛나고 정신만 잘 차리면 뭐 괜춘한 여행지인거 같더라.
내돈 뜯기는거면 난리난리 쳤겠지만 내돈도 아니고 회사에서도 후딱 주고 나오그라 하니까 걍 주고 나온거지 머 ㅎㅎ 근데 실제로 중고가전 수입금지법이란게 있어서 이게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더라고.. 세상에 스맛폰 테블릿 놋북같은 가전제품 안들고 댕기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 아무나 붙들고 삥뜯을라면 삥뜯는 법인데 일때문에 쓰려고 가져온거라 해도 출국전에 지네들 대사관가서 신고해야하는거라며 요지부동. 미친 ㅋㅋㅋ 그딴짓 할거면 안가고 말지. 여튼 보통 관광객 상대론 안하고 나처럼 출장온티 나면 대부분 회삿돈으로 내고 그닥 반항안하니까 잘 붙잡아 삥뜯는다고 호텔 지배인이 알려주더라고 ㅋㅋㅋ
20만동도 아니고 2만엔??? 이건 좀 크게 바가지 맞은것 같은데요?
자칫 무슨 짓 했다가는 베트남 내의 모든 갱단이 합심해서 담그러 찾아다녔을지도 모르지 ...
지난달에 출장으로 베트남갔었는데 공항에서 공안한테 2만엔 삥뜯김. 테블릿 5대 들고 갔는데 중고매매 하려는거 아니냐며 벌금 20만엔 부르길래 흥정해서 2만까지 깎았지. 돈주니까 지 주머니에 집어넣더라 ㅋㅋㅋ 여튼 머 회삿돈이니 기분은 더럽지만 아까울건 없었지. 그랩으로 택시 불렀는데 1분도 안되서 차한대가 오더니 내가 너의 드라이버야 하면서 내짐을 차에 싣더라고 엥? 그랩앱에 뜨는 드라이버 사진이랑 완전 다른데 싶어서 진짜 맞냐? 사진이랑 얼굴 다른데? 따지니까 그제서야 내가 더 싸게 가줄께 타라 하는거 노탱큐하면서 짐다시 끌어내리고 후다닥 도망침 뭐랄까 한국이나 일본 다니듯 편한 맘으로 갔다간 큰일날거 같은 동네더만 근데 시내에서는 사람들도 비교적 친절하고 물가싸고 음식맛나고 정신만 잘 차리면 뭐 괜춘한 여행지인거 같더라.
우냥1
20만동도 아니고 2만엔??? 이건 좀 크게 바가지 맞은것 같은데요?
아내에게확대당하는남편
내돈 뜯기는거면 난리난리 쳤겠지만 내돈도 아니고 회사에서도 후딱 주고 나오그라 하니까 걍 주고 나온거지 머 ㅎㅎ 근데 실제로 중고가전 수입금지법이란게 있어서 이게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더라고.. 세상에 스맛폰 테블릿 놋북같은 가전제품 안들고 댕기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 아무나 붙들고 삥뜯을라면 삥뜯는 법인데 일때문에 쓰려고 가져온거라 해도 출국전에 지네들 대사관가서 신고해야하는거라며 요지부동. 미친 ㅋㅋㅋ 그딴짓 할거면 안가고 말지. 여튼 보통 관광객 상대론 안하고 나처럼 출장온티 나면 대부분 회삿돈으로 내고 그닥 반항안하니까 잘 붙잡아 삥뜯는다고 호텔 지배인이 알려주더라고 ㅋㅋㅋ
전 그자리서 공안과 흥정하는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