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으로 한가지 계획을 세워논게 있음.
돈모아서 세종시에 존나 큰 복층한옥 한채를 짓는것임.
진짜 궁궐분위기 나게 단청도 칠하고 청기와도 올리고 현판도 달고 행랑채도 설치하고...
그렇게 궁궐분위기 나는 한옥마을의 씨앗을 뿌려서
(혹시나 있을)조선물빼기 계획을 무력화시키는것이지.
너희는 결코 (문화적으로)조선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없다...
ps. 세종시 수도이전 관련해서 무슨 왕조시대와의 결별 어쩌구 왕정국가가 아닌 민주공화국이 어쩌구
하는 애들은 진영과 상관없이 다 '사회개조를 목적으로 한' 불순한 의도를 품고있다고 봐야함.
근데 보통 현대한옥으로 지어진건 개인적으로 기와지붕이 너무 작아서 좀 그렇더라. 난 개인적으로 진짜 동궐도형에 나와있는 복층전각 하나 본떠서 짓고싶음.
이거? 찾아보니까 운치있고 좋네... 저기에 단청 칠하고 청기와랑 현판 올리고 용마루 추가하면... 내가 딱 원하던 그림이다.
현대식 도심 한옥짓는 천태종도 지었으니 이미 차고넘침. 그리고 조선 물 빼는거랑 수도이전은 상관없음.
당장 조선의 수도였던 한성은 이미 고려시대부터 부수도 중 하나였던 유력도시였고 그게 수도 이전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음. 고려 물 빼는 게 주목적이면 아예 다른데로 갔겠지
그래서 초기에는 아예 계룡산으로 가는걸 생각도 했었다고... 근데 풍수상 명당이 아니라서 다시 찾다가 왕십리 사건(이라 하기엔 무학대사 개인의 일화) 이후 한양으로 확정된...
그건 현재의 서울이 과거에 비해 많이 확장되었기 때문에 그럼. 당장 윗댓에 언급한 왕십리만 해도 조선시대때는 서울에 포함되어있지 않았음. 한강이남은 당연히 서울이 아니었고. 진짜로 한양은 사대문 안쪽 영역만을 지칭하는것이었고 그외는 그냥 경기도였음. 서울에서 조선물 진짜 물빼기 제대로 들어가려 한다면 5대궁궐이랑 종묘, 사직단부터 헐어버려야 하는데 그러진 않고있지않음. (게다가 문화재 훼손은 그자체로 죄악이니까 지탄받을테고) 어찌되었든 뭐 이건 농반으로 쓴글이라 진지하게 더 하고싶진 않은데 암튼 그럼.
좀 웃겼다 ㅋ 결말은 카페나 요정집(룸싸롱)차린다는 결말을 보고 싶었는데요
근데 보통 현대한옥으로 지어진건 개인적으로 기와지붕이 너무 작아서 좀 그렇더라. 난 개인적으로 진짜 동궐도형에 나와있는 복층전각 하나 본떠서 짓고싶음.
이미 세종시에 조계종이 세운 데 있을텐데?
이거? 찾아보니까 운치있고 좋네... 저기에 단청 칠하고 청기와랑 현판 올리고 용마루 추가하면... 내가 딱 원하던 그림이다.
IlIl바코드lIlI
현대식 도심 한옥짓는 천태종도 지었으니 이미 차고넘침. 그리고 조선 물 빼는거랑 수도이전은 상관없음.
죄수번호-745705044
당장 조선의 수도였던 한성은 이미 고려시대부터 부수도 중 하나였던 유력도시였고 그게 수도 이전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음. 고려 물 빼는 게 주목적이면 아예 다른데로 갔겠지
그래서 초기에는 아예 계룡산으로 가는걸 생각도 했었다고... 근데 풍수상 명당이 아니라서 다시 찾다가 왕십리 사건(이라 하기엔 무학대사 개인의 일화) 이후 한양으로 확정된...
추가로 수도의 변화/이전이 전 역사 물빼기라면 이미 현 서울은 생각 이상으로 물빼기 엄청 이루어졌음.
그건 현재의 서울이 과거에 비해 많이 확장되었기 때문에 그럼. 당장 윗댓에 언급한 왕십리만 해도 조선시대때는 서울에 포함되어있지 않았음. 한강이남은 당연히 서울이 아니었고. 진짜로 한양은 사대문 안쪽 영역만을 지칭하는것이었고 그외는 그냥 경기도였음. 서울에서 조선물 진짜 물빼기 제대로 들어가려 한다면 5대궁궐이랑 종묘, 사직단부터 헐어버려야 하는데 그러진 않고있지않음. (게다가 문화재 훼손은 그자체로 죄악이니까 지탄받을테고) 어찌되었든 뭐 이건 농반으로 쓴글이라 진지하게 더 하고싶진 않은데 암튼 그럼.
댓글들이 수준있네
솔직히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그 오송분기역을 탄생시킨 것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