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머시기냐
힘들거나 우울할 땐
자고 일어나면 이불부터 개라
청소해라
이런 조언류가 그거임.
니가 할 수 있는거를 하라는거
내가 할 수 없는거에 연연하지 말라는거.
할 수 없는거, 내가 어떻게 못하는거에 매달리면
점점 무덤 깊이만 깊어지지 아무것도 안되니까
내가 할 수 있는거에 집중하는거지
그런게 쌓이다 보면
문제가 꼭 해결되는건 아니지만
아무튼 나에게 뭔가 쌓이긴 함.
그렇다고
그러니 나는 이제 잔다.
꿀잠자고 내일 출근해야징.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북유게를 하고 있으면.......
그것도 나쁘지 않음. 그런 사소한것부터 쌓이는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