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딸 갑상선암 수술 3박4일

[리챠져]

3월 25일 오후 입원

3월 26일 수술

3월27일 하루 보내기

병원에서 본 올봄의 꽂들

3월28일 아침 9시30분 퇴원

한숨자고 일어나서 치킨 시켜먹고 또 자네

3박4일 6인실  퇴원할 때 167만원 계산.

전공의 문제로 입원환자가 적어서

6인실에 3~4명이라 나름 쾌적했음.

비어 있는 병실도 많았고.

[인민배우 심영]

두경부암 수술이 오래 걸리더라고.

이 시국에 수술받을수 있어서 다행이었네.

[탈라샤의오색찬란한팬티٩(ŏꇴ]

에고.. 따님 쾌유를 빕니다.

[불멸의언데드]

따님이랑 식구들이랑 고생 많았네
잘 알겠지만 갑상선은 거의 극복된 영역이니까 너무 걱정 말고.
나도 예전 여자친구가 갑상선 수술하고 지금 시집가서. 아마 잘 살거야

[Jambalaya]

완치율이 높은 녀셕이라 그나마 다행이네.

[🩵오소리🩵]

나도 작년에 수술하고 지난주에 동위원소했당!!!! 어떤 말이든 위로는 안되겠디만.. 좋은 곳에서 수술 받았으니 경과 좋을거야! 전이 없었으면 즇겠다아아

[만수]

자녀분의 쾌유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