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멈춰 선 '亞 실리콘밸리' 나진상가 개발…'PF 뇌관' 째각째각
서울경기권 사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여기는 용산역 바로 뒤편이고
용산아맥에서 별로 떨어지지도 않은 말 그대로 서울의 중심에 가까운 곳임
그런데 이런 나진상가도 pf때문에 지금 멈추다시피 해버렸음.
지금 만기 3개월 연장하고 이러고 있는데 딱히 답도 없는 상황.
다들 알다시피 용산의 지형적 중요성을 생각하면 이 나진상가 재개발은 거의 땅짚고 헤엄치기나 다름없는 수준인데
이런 곳조차도 지금 PF로 인해 앞날이 불투명함
전국 PF넣고 재개발하는 곳 중에서 여기보다 입지좋다고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곳이 얼마나 되겠음?
용산역이야말로 서울 모든 교통의 중심인데 용산역까지 걸어서 700미터밖에 안되는 입지보다 더 좋을 수 있는 곳이 얼마나 되겠냐구...
이렇듯 4월 위기설이 음모론이 아니라 현실이 되어가고 있는데 과연 각 PF 사업장에서 만기를 얼마나 연장해줄 수 있을까?
이는
결국 모든 재개발과 PF가 터질수밖에 없다는 걸 의미함. 그것도 올해 내에.
시불!!!
이런데도 철도지하화로 80조를 태운다고?? ㅡㅡ;
한때는 용산 재개발한다고 난리부르스 추고 난리였는데 저런식으로 나자빠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