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기자가 이렇게 물었을거야.
요즘 당신의 회사보다 수익율이 높은 투자 회사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이것을 어떻게 생각 하느냐?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지금 우리는 비누 거품이 가득한 풀장에서 수영을 하고 있는 중이다. -> 저금리의 유동성 환경
곧 풀장의 물이 빠지고, 비누거품이 없어지면 -> 금리 상승
알게 될 것이다.
누가 알몸으로 수영하고 있고 누가 수영복을 입고 수영하고 있는지." -> 성실한 기업과 저금리에 편승한 부실한 기업
이 표현이 단순히 투자 회사 뿐반 아니라
개인, 일반 기업, 정치, 다양한 분야에 적용 되는 것 같더라고
적절한 은유네.......
코로나로 재난지원금 풀리고, 저금리 유지될 때 누군가는 알았을 거야. 그 돈이 결국 부동산으로 흘러가서 부동산 광풍이 불 거라는 거...
전세 대출을 정부가 백프로 보증하게 만들었을 때부터 부동산에는 유동성이 흘러갈 수 밖에 없었지 그리고 2012년 3프로 넘던 기준 금리를 2014년 1.25까지 내려서 경기 띄우려고 한 게 초이노 믹스
워렌 버핏처럼 세계 몇 위의 부자가 되려면 저 거품을 파악하는 게 중요하겠지만, 소소하게(?) 몇 백 억 정도 해먹고 튀는 사람들은 거품을 더 좋아할듯.
그리고 전세 대출 한도를 5억까지 늘려 준 것도 전세값 올려서 매매 받쳐주는 정책
적절한 은유네.......
코로나로 재난지원금 풀리고, 저금리 유지될 때 누군가는 알았을 거야. 그 돈이 결국 부동산으로 흘러가서 부동산 광풍이 불 거라는 거...
파카루스
전세 대출을 정부가 백프로 보증하게 만들었을 때부터 부동산에는 유동성이 흘러갈 수 밖에 없었지 그리고 2012년 3프로 넘던 기준 금리를 2014년 1.25까지 내려서 경기 띄우려고 한 게 초이노 믹스
Kyrie, eleison
그리고 전세 대출 한도를 5억까지 늘려 준 것도 전세값 올려서 매매 받쳐주는 정책
워렌 버핏처럼 세계 몇 위의 부자가 되려면 저 거품을 파악하는 게 중요하겠지만, 소소하게(?) 몇 백 억 정도 해먹고 튀는 사람들은 거품을 더 좋아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