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핏 보면 갤핏3에 최대 3만원 정도 피 붙여서 파는거 가지고 되팔이 하는 애들 이해 못하겠다고 하는데
의외로 저런 것들이 빨리 빨리 잘 팔림.
보통 되팔아서 수익이 많이 남을거 같은 템들은 로렉스 같은 명품 시계들 같아 보이지만...
얘네는 구매 자체도 힘듦.
무조건 오프에서 사야 하고 매장에서도 vip에게만 따로 빼주고 이런거 때문에 구하기도 힘들고 팔기도 힘듦.
물론 큰 손들이야 몇 백에서 몇 천 정도 되는 금액이라도 피 붙어도 살 사람은 사겠지만 리스크가 큼.
그리고 빨리 팔리지도 않음. 이런 명품은 짭도 많아서 저런거 사는 사람들은 엄청 깐깐함.
근데 갤핏 같은 기기들은 여러개 중복으로 구매해도 얼마 안되고 더군다나 지금 품절 대란 땜에 직구를 하네 어쩌네 하는데
막상 직구도 지금 풀절 대란이라서 저런 되팔이들에게라도 사는 사람들이 많음.
당장은 구하기가 좀 어렵긴 해도 대신 팔기도 쉽고 리스크도 적고 빠지기도 쉬워서 오히려 저런 아이템들이 되팔이들에겐 꿀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