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저널]
[단독] 영수회담, 오는 29일에 개최한다
막판 일정 조율 끝에 다음주 월요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영수회담을 갖기로 합의했다.
회담 의제를 둘러싼 양측 협상이 평행선을 달리던 중 이재명 대표가 "다 접어두고 대통령을 만나겠다"고 밝히며 회담 논의에 물꼬가 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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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한번 파토낼 듯한 제스처를 취함으로써 어느정도 민주당의 양보를 받아내는데는 성공하는 모양새네.
25만원은 의제에 오르진 않을거 같고 일단 양쪽 다 만남 자체에 의의를 두는듯.
문제는
오늘 단독 보도였던 '여권, 채상병 특검 불가론 내부 공유'했다는 것이나
이틀전 이재명의 '채상병 특검 등은 후순위'라는 발언이나
영수회담 타협의 연장선에서 나온게 확실해 보임.
조국아, 나도 같이 만나요ㅠ 라는 쉰소리 하지 말고
여야가 지들끼리 짝짜꿍이 잘 맞아 나가고 있는 이 때가 니 정치력을 발휘할 때다.
물론 기대도 안되지만
일정 잡아놓고 설마 또 파토 내는건 아니겠지 항찢 이라면 충분히 가능 해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