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9년 시점에서 책 한 권에 50달러나 받아쳐먹는 얘를 보면...
암만 봐도 자기계발서나 씰데없는 소리 그럴싸하게 포장해 팔아제끼면서 돈 벌어먹는 부류들 풍자한 느낌이 물씬 풍긴단 말이지...ㅋ
일단 제목부터가 전형적인 자기계발서에서 써먹은 제목이고 게임에서 저 책을 읽어보면 결국은 자기계발서에서 주로 써먹는 패턴들이 아주 충실히 쓰여 있지.
요즘 시점으로도 50달러면 책 한권 값 치고 거금인데(물론 게임상에서 50달러 쯤은 조달하기 쉽지만 ㅋㅋ) 19세기 최후반 시점의 50달러면 터무니없는 가격이 되긴 하지만 이건 게임적 허용(?)으로 보는 게 좋을 거고.
많은 레데리 유저들이 얘기한 생드니 짭틀러보담 난 얘가 더 꼴보기 싫더라 ㅋㅋ
정치꾼들 출판기념회 열어서 돈땡기는거랑 비슷하네
물론 레데리 게임 특성상 잡아서 족치면 되긴 함 ㅋ 쟤가 나오는 곳이 대도시라서 잡아 족치면 수배가 걸린다는 게 쬐까 귀찮지만 ㅋㅋ
그런 당신을 위한 카르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