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진료비 총액이 처음으로 100조원이 넘은 가운데 이 중 정신병원의 증가율이 53.5%로 가장 높게 나타나 눈길을 끈다. 우울증 환자가 지난해 최초로 1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정신질환자가 2017년 약 340만명에서 지난해 465만명으로 5년 새 약 37% 증가한 것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에 전문가들은 치료 접근성을 강화하는 등 정부 차원의 정신건강 관련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야...
하긴 요즘 정병짓 하는 애들 보면;;;
꼭 나쁘게만 볼 건 아님. 통계자료에서 잡히는 숫자가 증가한다는 건 그만큼 정신질환을 질병으로 인식하고 치료를 시작하는 사람이 늘었다고도 볼 수 있는 거라서.(치료도 시도하지 않는 깜깜이 정신질환자들은 더 많을 수 있는 거고) 다만 기사에서도 지적했듯 정부 차원의 정신건강 인프라 확충이 요구되는 것은 분명하지.
꼭 나쁘게만 볼 건 아님. 통계자료에서 잡히는 숫자가 증가한다는 건 그만큼 정신질환을 질병으로 인식하고 치료를 시작하는 사람이 늘었다고도 볼 수 있는 거라서.(치료도 시도하지 않는 깜깜이 정신질환자들은 더 많을 수 있는 거고) 다만 기사에서도 지적했듯 정부 차원의 정신건강 인프라 확충이 요구되는 것은 분명하지.
얼마전에 뉴스쇼에서 ㅈㅅ에 대해서 얘기하는거 좋더라 극단적 선택이란 말 쓰지 말고 ㅈㅅ이라고 하라더라고
https://youtu.be/DyOATcVfgdU?si=3HiZ-5ZRLrqeSmXK
20대를 개인적으로 만날일은 없지만 알바하는 20대들 보면 정신병원다니는사람 많아서 헐 했음 다니는이유가 그냥 스트레스?그런거 상담아니면 수면제처방목적임...--;; 글고 나도 애 어릴때 (7-8년전) 발달관련 소견서받으러 소아정신과에 몇번갔는데 사람이 꽤 많더라구 알고보니 다들 adhd약타러 온 학부모...그 약 먹으며 집중력좋아진다고 약간 증상만 있으면 처방받고 이후는 애엄마만 와서 약타가는거 같더라고 의사도 애 커서 약필요하면 오라고;;;...정말 헐~하고 나왔음
심각한 정신질환도 늘었겠지만 애매한데 걍 이용하는사람도 늘은것같음
옛날에는 그저 참거나 이상하게 보고 그랬지만 시대가 점점 바뀐다는 거구만
정신질환 자체가 완치가 없다 보니 줄 수가 없음, 그리고 정신요양병원들 수준보면 이건 멀쩡한 사람이 환자 되어서 나오는 수준임 경미한 우울증 같은 건, 이제 대부분이 있는 수준이고 점점 살기 팍팍해지면 더 심해질 듯
그 박보영 나오는 드라마도 보면 ㅇㅇ
박보영 나오는 그 병원은 판타지에 가까워, 외곽으로 가면 폭력이 만연하는 곳들이 아직 대부분임
난 드라마 클립으로 봐서 당연히 드라마니 ㅇㅇ 원작 작가가 정신병동 간호사 출신이라며 6년 근무했다던데 원작이 더 하드할려나
학교때 탑찍고 잘 나가다 ㅈㅅ 하거나 정신적 문제 심각해진 주변 지인들이 좀 많아서 혈육한테 기냥 심신 건강이 최고라고 얘기해주고 있긴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