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문제는 그 사회가 미쳐 간다는 걸 모른다는 점이다.
이미 사회는 기득권들에 의해 가스라이팅을 당해서 시스템의 문제를 시스템의 문제라고 보지 않고 개인의 문제로 보기 때문에 자신이 당하기 전에는 그게 사회적 문제라는 것을 인식할 수 없는 수준에 도달했다.
시스템은 '문제 발생 -> 피드백 -> 문제 해결 및 예방' 순서로 가야 하는데
'문제발생 -> 개인문제 -> 시스템의 문제가 아님 -> 시스템의 문제가 아니니깐 피드백 불필요'
이런 미친 사회가 되어 가고 있다.
사람들의 이러한 인식이 결국 기득권들의 이익을 지켜주게 된다. 모든 것은 개인의 문제이지 사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그 문제를 일으킨 기득권들에 대한 견제나 처벌도 없다.
이런 개인의 문제로 변질된 사회 시스템 문제는 아직 시스템에 익숙하지 못한 사회 초년생이 주로 당하게 된다. 사회 초년생은 그렇게 피기도 전에 좌절하게 된다.
마치 온라인 게임에서 만랩 PK가 뉴비들 양학 하고 가진 것을 모두 털어가는 것과 같다. 그래 놓고 약한 너희들이 잘 못이라고 가스라이팅을 한다.
결국 뉴비들은 GG를 치고 게임을 떠나게 되고 고인물들만 남게 된다.
취업시장에 신입을 뽑는 다면서 10년 경력을 요구 하는 것과 같다. 그래 놓고 스펙을 쌓지 못한 너희들이 잘 못이라고 가스라이팅 한다.
결국 취업자들은 GG를 치고 취업을 포기한다.
국가에서 자격을 인정한 부동산 중개업자를 믿고 국가가 인정한 임대차 제도인 전세를 얻으면서 비대칭 정보로 전세 계약을 했는데도 전세 사기를 당한 피해자들에게 개인이 선택한 전세이고 제대로 알아보지 않은 건 본인 아니냐며 이걸 왜 국가에 피해 보상을 요구 하냐고 한다.
그러면서 자신들은 안정적이라는 환상이 씌인 갭투자자들이 사 놓은 거품 낀 아파트에 들어가서 거품 낀 전세 값을 내고 갭투자자가 내야할 거품 낀 아파트 값의 대출 이자를 대신 내주며 지탱해 주게 된다.
부동산 거품을 그렇게 혐오하면서도 자기들이 그 거품을 지탱해주고 있다.
사회 초년생은 결국 기득권이 보기에 먹기 좋은 초보자 사냥터의 뉴비들이고 기득권들의 내야할 이자를 대신 내주는 저금통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사회가 이렇게 되었지만 아직도 이 사회는 그것은 개인의 문제일 뿐이다. 시스템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해결할 이유도 없다. 그리고 그렇게 뜯어 먹히면서 겨우 겨우 올라온 사회 초년생조차 그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것이 문제라고 인식하지 못한다.
이러한 시스템 문제를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 지도자는 단 두 명 뿐이었다.
그리고 더 이상 그런 지도자는 나올 수 없다.
이미 거의 모든 사람이 가스라이팅을 당하였기 때문이다. 단 두 명이었던 지도자들의 지지자들 조차...
이런 사회에 더 이상의 미래는 없다.
정상적인 상황이 아닌건 다들 인식하고있음 근데 손댈 방법이 없으니 포기 하자 마인드인거지
근데 그게 기득권, 부자들이 너무도 바라는 모습이라서 방향을 틀어서 물꼬를 터뜨려야지
잘목된 걸 바꾸겠다고 선택한 도구인 민주당이 더 썩어있던게 악화를 가속화시키고 있음. 진보라는 이름을 참칭하던 민주당과 꿘세력부터 재정비 해야 할때임.
정상적인 상황이 아닌건 다들 인식하고있음 근데 손댈 방법이 없으니 포기 하자 마인드인거지
이우이우
근데 그게 기득권, 부자들이 너무도 바라는 모습이라서 방향을 틀어서 물꼬를 터뜨려야지
잘목된 걸 바꾸겠다고 선택한 도구인 민주당이 더 썩어있던게 악화를 가속화시키고 있음. 진보라는 이름을 참칭하던 민주당과 꿘세력부터 재정비 해야 할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