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고 조경환 배우님 덩치가 엄청나게 컸음.
그 당시 분들에 비하면 거의 2명분 그 이상이었으니까.
호랑이선생님으로도 유명하지만, 조경환 배우님이 수사반장에서 바로 저 손바닥으로 때리는 것과 집어 던지는 액션으로 수사반장에 액션을 모두 소화하셨었음.
거의 돌아가시기 얼마 전에 출연했던 작품이 '네멋대로 해라'였는데, 그 때에도 풍채로 한 존재감과 사실은 외로운 아버지였다는 역할을 무지하게 엄청 잘 소화하셨던 기억이 남.
전경 아버지로 출연하셨고.
마동석이 캐릭터 잡기에 참고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볼 때 마다 조경환 선생님 생각나곤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