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개인적 의견으로는 그냥 항상있던 DTD임.
이거 가지고 손흥민을 탓하는 것도 웃기고 엔제를 탓하는 것도 웃김.
세트피스 수비에 이상이 생긴 것도 맞지만 분명 시즌 전체로 봤을 때는 그냥저냥 중간 정도라고 봄.
세트피스 득점은 67골 중 11골이면 나쁘지 않지 뭐...
내 결론은?
그냥 토트넘이라는 팀 체질 자체가 바뀌지 않는 한 지금이랑 비슷한 모양새일거라고 생각함.
너무 감독을 쉽게 갈아치우고 선수 이탈에만 너무 집중한 나머지 이 모양이 되었다는 게 내 사견임.
팀 체질이 불균형해서 그런거라고 봄.
쏘니만 문제면 다른 선수들이 잘했어야지 그래도 쏘니는 도전해서 문전 앞에 프리킥이라도 만들었지 메디슨의 우중간 안타성 킥, 자꾸 넘어지는 사르, 히샬리송은 선발인지도 몰랐음;;; 팀 전체가 다 떨어져있더만
팀상황이 그냥 안좋은 거임. 시즌 초반에 팀 에너지를 다 써버려서 후반기에 폼 조지는 거 한두번 보는 거 아니잖아.
팀 전체가 그러니깐 너무 이상함;;; 쏘니 히샬 메디슨 셉셉 존스 누구 하나 할 것 없이 전부야 그렇게 쉰 히샬은 그냥 경기 시작하니 없어짐 이번 주 코리안 리거들의 경기는 고통이었어
뭐 그런 때도 있는거지... 축구팬 오래하면서 과몰입도 해보고 그랬지만 결국에 내린 내 결론은 그깟 공놀이에 너무 과몰입하지 말자였음. 즐거우려고 보는 건데 굳이 열내서 힘뺄 필요 없잖아~
맞는 말이다 근데 이번 주는 씨차니 경기 빼고 전부 5대 리그랑 챔스 경기들 결과가 동시에 다 안 좋아서 그럼;;; 너무 이상해...
뭐 이번 주말은 다르겠지~
쏘니 이젠 떠날때가 된 듯 ...
떠날 때라니. 딱히 그런 상황도 아닌데?
그냥 원래 중위권 팀인거지... 뭐... 한둘 있으면 반짝하겠지만 현재 수준이 맥시멈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