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의대 정원 증원건은 진짜 이번정부의 무능의 대표인듯.

[호타룽룽]

밀어붙이려면 강하게 하든지

철회하려면 빨리해서 의료 정상화를 하든지

이도저도 아니게 해서 의료정상화도 안되고

의대 정원 증원하는데 의사들이 파업할거 예상되면

간호법을 거부하지 말아야지...

진짜 무능하네.

의사들 파업이 몇달째인지...

설마 총선에서 패배해서 미적지근하게 하는건가??

[범죄혐의로재판중인이재명]

5월 20일 까지 전공의들 안돌아오면 올해는 병원 전공의 없이 돌아가야 함.

3개월 넘어가면 전공의 수련 인정 1년분이 날아감.

어짜피 전문의 시험 요건도 안되는 9개월 병원에 있으려는 전공의가 얼마나 있나 이거지.

이렇게 되면 의대생들도 1년 휴학하는게 오히려 유리해짐.

인턴들이 내년에 돌아오게 되면 졸업생들 자리가 없음.

[협치빌런]

2000명이란 숫자 자체가 말이 안됨. 당장 교수부터 없겠다

[호타룽룽]

그러게, 의사들 실습할 병원들 의견은 들었나 의문임.
증원은 필요한데.

[너무졸립다]

협상도 안하고, 협박도 못하고....
저러니 2천명 증원이 무당이 점지해준 수상한 숫자라는 괴담이 돌지;;;

[루리웹-797080589]

칼을 뽑을거면 진작에 뽑았어야함

[우리말이 최고]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문재인 대통령 때 의사, 의대생들이 의대증원 반대한 것은 확실히 정치적인(?) 이유가 있었음. 그래서 문 대통령 지지자들의 감정이 많이 상했던 것이고...
그러니까 거꾸로, 윤석열이 문 대통령 때처럼 300~400명 정도 증원한다고 했다면, 어느 정도의 반발은 있었겠지만, 그냥 사그라들고 통과가 됐을 거임.
그런데 뜬금없이 2000명? 이건 어떻게 생각해봐도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수치임. 정말 말도 안 되는 수치임.
이렇게 의사 숫자가 갑자기 늘어나면 이 사람들이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시기가 되면 건강보험 재정에도 갑작스런 타격을 줄 테고...
난 그래서 정말 이 일이 이해가 안 됨. 목적이 아예 다른 곳에 있거나, 아니면 아예 생각이 없거나, 아니면 (나는 이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냥 천공 말을 무조건 따른 거라고 생각함.

[범죄혐의로재판중인이재명]

세계 표준도 아닌 의약 분업을 시행하면서 의사들과의 협상으로 500명 의대 정원 축소가 가장 뼈아프지...

의미도 없는 의약 분업과, 부작용이 뻔한 의대 정원 축소를 하지 않았으면, 지금 의료 생태계는 꽤 좋았을 듯.

의약 분업 이후 의사들은 오리지널 약과 비싼 약들만 처방하기 시작하면서 전체 약값이 급상승했었고, 의료 보험 제정중에 상당수가 약사들의 복약 지도비로 나가게 되었으니까.

[리모난]

병 신이 의사 눈치보고 간호법 거부하더니 의사에게 당함 ㅋㅋㅋㅋㅋㅋ

[똘똘아이]

총선용으로 아무 생각없이 한거임 ㅋㅋㅋㅋ

[영혼의 군주]

난 2000명은 그냥 협상해서 깎는 건줄 알았지 시벌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