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 도솔암 마애불
그때 직찍한 거 있는데 그 사진이 없어졌넹 ㅠㅠ
아무튼 보다시피 오지게 큰 마애불인데 잘 보면 마애불의 명치 쪽에 네모난 자국이 있음.
저기 설명으로는 선운사를 창건했다 전해지는 선사가 예언서를 써서 저 마애불에 봉인을 해놨는데 뒷날 동학농민혁명이 일어났을 때 동학군의 주요 리더였던 손화중? 김개남? 누구였는지 헷갈리는데 아무튼 이 사람이 그 비결을 파내서 가져갔다는 전설이 있다... 그리고 저 명치의 네모난 자국이 그 흔적이다... 이렇게 쓰여 있음.
고창도 동학군의 중심지였던 정읍 바로 옆동네니까 나올 법한 전설이 아닐까 싶긴 한데. 뭔가 딱 '불상에 봉인된 고급 무공서' 식의 무협지에나 나올법한 전설이라서 묘하게 기억에 남더라 ㅋㅋ
사실 제가..앗 아닙니다!
메모. 거기 폭풍우박씨가 빨간책 숨겨둠.
과연... 그 예언서의 힘으로... 벤틀리를 득템하고... 바둑판 밤의 정복왕이 된.... 오마이갓
잘 찾아보세요ㅋㅋㅋㅋㅋ
정복(당하는)왕
그런 비슷한 이야기가 정감록 이후로 유행했지
사실 제가..앗 아닙니다!
아라시 박
메모. 거기 폭풍우박씨가 빨간책 숨겨둠.
과연... 그 예언서의 힘으로... 벤틀리를 득템하고... 바둑판 밤의 정복왕이 된.... 오마이갓
TERMI.D.OR
잘 찾아보세요ㅋㅋㅋㅋㅋ
정복왕은 무슨ㅋㅋㅋㅋㅋㅋ
아라시 박
정복(당하는)왕
그런 비슷한 이야기가 정감록 이후로 유행했지
의외로 유서깊은 클리셰(?)라능
그게 정감록이었다는 카더라도 있었음
ㅇㅇ 뭐 조선 후기에 퍼진 도참사상을 담은 전설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