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누나 콘테는 감독의 전술이 문제였던게 주 비판이긴 했지만
그래도 스쿼드 뎁스가 많이 얇은거 같다라고 어느 감독이 와도 계속 생각했는데
솔직히
얇은 뎁스를 가지고 자신들이 주도하는 전술로 챔스권 경쟁하고 있는 포스테코글루 감독한테 당장 감독 사임해라 이러는 건 무리라고 생각함
물론 최근 경기력이 안좋은거랑 전술 하나만 쓴거는 비판받는게 당연하고 자신이 책임져야 하는 것도 맞다고 생각함
근데 스트라이커 자원으로 생각하던 히샬리송이 시즌 초반부터 ㅈ박고 있다가 손흥민 톱까지 올려서 쓰고
근데 또 손흥민은 오히려 측면에서 축구도사 할때 오히려 경기력이 좋음
그러면 저 스트라이커 자리를 제로톱을 쓰던지 아니면 어디서 영입을 하던가 해야할거 같은데
이젠 또 메디슨이 문제고 오른쪽에선 클루셉스키가 탐욕부리고 손흥민이 축구도사 마냥 개쩌는 패스 날려줘도 공격자원이 못넣는 모습이 자주 보임
필요한 자원을 어떻게든 후려쳐서 데려오는 레비 회장의 기조를 슬슬 바꿔야 하는거 아닐까 싶기도 하고
너무 오래됐음 저 레비 회장의 기조가 영입할땐 싸게 데려오고 내보낼땐 비싸게 내보내는
물론 팬들 입장에선 싸게 데려오는게 좋긴 하겠지, 다만 지금처럼 확실한 자원이 필요하다고 인식하면 돈을 쓸땐 써야한다는 거임
근데 최근 이적시장에서 데려온게 첼시에서 실패하고 라이프치히에서도 밀린 베르너, 사서 얼마 안쓴 드라구신, 시즌 초반엔 정말 좋은 영입이였지만 점점 폼이 하락하는게 보이는 메디슨
제일 성공한 영입이라고 평가할만한게 돈 많이 주고 데려온 메디슨 정도라고 보는게 맞는거 같음
뭐 히샬리송이 초반에 그렇게 ㅈ박을줄 아무도 몰랐겠지 나도 그랬으니
선발 라인업이 개쩐다고 해도 뎁스 너무 얇으면 오래 못가는 것도 문제기도 하고
실제로 반더벤이랑 메디슨 부상으로 못나오는 기간엔 진짜 경기력 나락 그자체였고
결국 이 뎁스 얇음과 돈 너무 안쓰는 문제가 계속 이어져서 점점 챔스권에서 멀어지고 있다고 생각함
감독 문제는 솔직히 지금 단계에서 뭘 논해야할지 모르겠음, 수비축구 하던 감독들에서 어떤 상황에서든 자기가 주도하려고 하는 전술쓰는 반대성향의 감독을 데려왔으니 더 논해봤자 '그러면 누굴 데려와야함?'이라는 문제로 귀결될거고
물론 프로 스포츠판이니까 결과를 못내면 경질 당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함
다만 포스테코글루는 자기가 하고자 하는게 명확한 사람이니 자신이 원하는 자원에 대해 지원을 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함
물론 그 기간동안 손흥민이 계속 토트넘에서 좋은 활약을 하느냐 마느냐가 한국팬들의 주요 관심사일거고
지원을 한다해도 제대로 팀을 꾸릴때까지 얼마나 걸리느냐도 문제이기도 하고
그냥 포체티노 경질하고 누누, 무리뉴, 콘테까지의 기간이 너무 길기도 했고 너무 아까울 뿐임
이걸 곱씹으면 레비 회장이 안일했다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원래 4위가 최종 목표인 팀이니까 뎁스가 얇은건 그탓임. 다른 빅클럽들 처럼 상위권 선수를 데려올수가 없는 처지라 어쩔수 없음.
런던에 워낙 좋은 팀들이 많아서, 토트넘은 선수 영입 경쟁에서 밀릴수밖에 없음
고니는 고니고니
대부분 쓴 돈이 메디슨한테 들어간 돈이니까 그런식으로 영입하는 것도 좋다고는 생각함 그래서 써놨잖아 그게 얼마나 걸리냐가 문제일거 같다고
고니는 고니고니
존슨 걔는 존재감이 미미해서 그냥 기억에서 지웠음 미안함
원래 4위가 최종 목표인 팀이니까 뎁스가 얇은건 그탓임. 다른 빅클럽들 처럼 상위권 선수를 데려올수가 없는 처지라 어쩔수 없음.
돈을 타팀보다 더 많이 써야 올까말까인데 레비가 그럴 사람도 아니니까 더 그렇고
유스에서 키우지 않는 이상은 안돼 이팀은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하지는 마시구여..
비교대상인 타팀들은 죄다 구단주 지원을 받는데 토트넘은 레비가 직접 돈 벌어다 써야함 여기서부터 차이가 나니까 어쩔 수 없음
런던에 워낙 좋은 팀들이 많아서, 토트넘은 선수 영입 경쟁에서 밀릴수밖에 없음
당장 아스날이나 첼시만 생각해도 뭐.. 물론 첼시는 당분간은 빼긴 해야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