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아스톤빌라가 뉴캐슬에게 5대 1로 쳐발렸음.
그때, 퍼거슨 옹은 '개막전 경기 다 봤는데, 아스톤빌라만큼 인상적인 팀은 없었다'라고 말함. 이번 시즌에서 가장 기대되는 팀은 아스톤빌라라고 말했음.
퍼거슨옹 : 아스톤빌라 걔네 경기력 환상적이던데?
뉴캐슬 경기? 아스톤빌라 경기력 좋았어, 그런데 그런날이 있지.. 경기력은 좋아도 골은 안터지는 날이 있어. 그래서 운없게 진거야.
이번 시즌, 아스톤빌라 좀 기대되는데?
그리고, 아스톤빌라는 챔스 자력 진출에 성공함 ㄷㄷㄷ
저런 안목이 있어야 축구 감독 GOAT 라인에 들어갈 수 있는건가? ㄷ
은퇴한지 거진 10년이 다 되어가시는데, 안목 하난 여전하시구만 ㄷ
퍼기경 언젠가의 토트넘 절대 우승 못한다 발언도ㅋㅋㅋㅋㅋ
안목이 좋은거지 캡틴 박을 데려간거 보면
안목이 좋은거지 캡틴 박을 데려간거 보면
다시 복귀하셔도 대다수 감독들(전술가형) 쌈싸 드실듯 ㄷㄷ
퍼기경 언젠가의 토트넘 절대 우승 못한다 발언도ㅋㅋㅋㅋㅋ
저 경지에 오르면 보이는게 다른가봐 ㄷㄷ
참 신기한 감독 유형임. 전술적으로 트렌드를 이끄는 지장형 감독은 아니고 전술이 대체로 그 시기 대세 전술보다 한 세대 정도 늦은 구식 전술을 쓰는 경우가 많았는데, 어째저째 승점을 따내는 능력만큼은 대단한 게... 게다가 선수 보는 안목도 완벽한 게 아니라서 안데르손, 클라베르손, 베베 등등 실패한 영입도 많은 편인데 없는 자원을 쥐어짜서 어쨌든 필요한 포지션에 넣고 굴리는 능력도 대단하고... (예전 리즈 경기 때 센터백들이 부상 등으로 다 빠지니까 아예 센터백 없는 전술로 리즈를 털어버리는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