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 관련된 인터뷰도 꽤 재밌음
80년대 초반에는 모두 의미있는 음악을 하려고 해서
거기에 대한 반항심으로 이상하고 무의미한 음악을 만들려고 애썼다고 함
그게 이곡이었고 자기들이 봐도 히트칠 곡이라곤 전혀 생각을 안했다고
그래서 곡에서 어떤 통찰이나 의미를 줄 수가 없다고ㅋㅋ
R.E.M도 이런 비슷한 인터뷰를 한걸로 보아
당시의 인디씬은 의미 있는것에 대한 반감으로 무의미한것 자체에 끌렸던거 같음
완전 포스트모더니즘적 사고방식이얌
글을 읽고 들어보니까 진짜 스킨헤드들이 볼링치네??? 이런 가사는 너무 웃긴데요 ㅋㅋㅋㅋㅋㅋ 말그대로 아무 의미가 없...;;;;; ㅋㅋㅋㅋㅋㅋㅋ ㅎ ㅏ.... 그래도 이런 이쁜 멜로디로 좋은 곡 뽑으셨구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