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어린이가 죽으면, 부모가 그 돈을 받는 거지.
보험사도 꽤 잔머리 굴린 상품이야.
90년대가 되니까.
의료나 교육, 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커져서
예전 70,80년대에 비해서 어린이들의 사망이 줄어들 시기였거든.
그러니까.
보험사 입장에서는 꽁돈을 버는거나 다름 없는 상품이었어.
애들이 죽는 경우는 매우 드물었으니까.
물론, 보험사는 인간이 극한에 몰리면 어떤 상황이 벌어지는지는 계산에 넣지 않았지.
IMF 가 터지고
그 어린이 생명 보험은 사라졌음.....
아래 아이들 낳으면 그냥 돈을 꼽아 주자고 하는 의견이 있어서 써봤어.
이런, 내가 잘못 알고 있었음.
위에 내용이 틀리고 아래 리플 달아 주신분 이야기 가 맞음.
잘못된 정보를 재생산하는데 나도 일조 했구만. 부끄럽네요.
당연하지만 커뮤에서 나온 의견들 대부분은 다 해봤던 일임. 해봤더니 생각 외로 부작용이 커서 후다닥 덮은 거지.
아이(긴급 보험 보상금 수급 수단)
"자는 또 낳으면 되는 데수"의 현실판인가;;
전에도 했던 얘기지만 91년 이전부터 만 15세 미만자의 사망보험은 계약 자체가 무효였음.. 어린이 상대로 사망보험 어쩌구는 인터넷 카더라임 일부 보험사에서 아주 소액으로 백만원 단위로 사망 위로금이 있었던 적이 있지만 그것도
나도 200만원 글에 이거 쓰고 싶었는데, 차마 글로 두드려지지가 않더라.
당연하지만 커뮤에서 나온 의견들 대부분은 다 해봤던 일임. 해봤더니 생각 외로 부작용이 커서 후다닥 덮은 거지.
아이(긴급 보험 보상금 수급 수단)
나도 200만원 글에 이거 쓰고 싶었는데, 차마 글로 두드려지지가 않더라.
"자는 또 낳으면 되는 데수"의 현실판인가;;
차우세스쿠?
지원을 할꺼면 최소한 현물로 해야지 현금으로 하면 안됨 악용할 수단이 너무 많아서 차라리 보육원 무료던가 학비 무료 같은걸로 해야지
그런데 진짜 사라진건 IMF 직후가 아니라 00년대 후반이었다고 하던데 맞나?
Imf 터지고 대거 실직하고 2~3년 뒤 부터 특정 보험을 갖고 있는 어린이 사망이 증가해서..... 부모도 극한에 몰렸겠지.....
IMF땨 그런 뉴스 있었다는건 부모님이 말해주셨는데, 어린이 사망 보험자체는 00년대이후에 없어졌다고 들었음
전에도 했던 얘기지만 91년 이전부터 만 15세 미만자의 사망보험은 계약 자체가 무효였음.. 어린이 상대로 사망보험 어쩌구는 인터넷 카더라임 일부 보험사에서 아주 소액으로 백만원 단위로 사망 위로금이 있었던 적이 있지만 그것도
이런.... 잘못알고 있었구만. 쏘리쏘리. 많이 읽으라고 일단 리플에 추천. 하고 본문에 수정 하겠음
빠른 수정 감사합니다
부끄부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