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서울의 봄 엔딩

[하즈키료2]

관객들 이거 보고 속터졌다고 한다

[마어장군 앙골라스]

저절로 입 벌어지면서 쌍욕이 관객석에서 터져나옴

[루리웹-9934148676]

엔딩 크레딧으로는 선거운동하는 장면까지 있을 뻔 했다는데 그것까지 나왔으면 단체로 뒷목 잡고 쓰러졌을 듯

[라노벨도 문학입니다]

깡있고 양심적인 군인 단 3명만 있었어도 저 사태까진 안갔을거라는게 기가차지

[유척]

장태완이 바랬던 건 최규하와 노재현의 강단이었음. 의외로 신혁환은 강단있게 굴었다던가.

[川島瑞樹]

유적이고 뭐고 그냥 경복궁에서 작당모의하던색2들한테 날렸어야해....

[13번째닉네임]

근데 정확도가 안나옴

옆에 삼청동에 떨어졌으면 전두환 뒤졌어도 장태완이 욕먹었을듯

[川島瑞樹]

먹었어도 다 갈겨버렸어야함
그 뒤로 어떤일이.벌어졌는지.우린.다.알자늠

[13번째닉네임]

그야 그렇지만

무고한 시민이 죽을 수 있는 판단을 ’사람이라면’ 쉽게 내릴수 없긴함

전두환이면 사람이 아니기때문에 쏘겠지만

[고돌핀 바브]

빨리 하나회 숙청 소재로 만드려고한다는 후속작 영화가 나와야 좀 속이 풀릴 듯

[YouHo]

진짜 김영삼의 하나회 숙청으로 영화 만들어야함.

[라라라의 라르고]

하나회 뚝배기 뽀개는 진행나아가면,

저중에선 진영도(김진영)이 제일 먼저 뽀개지는거네.

[淫亂魔鬼]

ㅎㅎㅈㅅㅋㅋ

[루리웹-9712050321]

영화관에서 한숨 섞인 반응이 곳곳에서 들리고 무언가 형언할 수 없는 분위기가 가득 찬 걸 느낌.

[DKim]

엔딩이 쓰다 못해서 입 안에 불산을 쏟아붓는 과거의 역사 기록 엔딩이기에 더 울적한 영화였지.

[팬텀최고]

허화평
허삼수
이학봉
장세동
김진영
최세창
박희도
유학성
차규헌
황영시
노태우
전두환

[백제팔성]

문일평,하창수는 나중에 내쳐지기는.하는데

[루리웹-87009570]

영화적 연출로는 대단했음.

그런데 신군부가 쿠테타 세력인 건 맞지만, 정승화나 장태완이 민주화 세력은 아니지. 그전까지 김영삼, 김대중은 안된다고 떠들고 다니던 사람들인 것도 여러 자료에서 확인됨. 물론 그럼에도 하나회보다는 나아겠지만.

[YouHo]

신군부는 범죄자라면 정승화, 장태완은 군인이였죠.

[루리웹-87009570]

정승화, 장태완이 신군부보다는 나았겠지만, 박정희 쿠테타 정권의 장군들이라는 한계도 있었다는 거임.

[가시리돌돔]

영화보고 울화거 치밀어 올랐지 이게 사실이어서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