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3세도 뭔가 신선했음.
원래는 15세기 중세 잉글랜드를 배경으로 한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1930년대 무렵 세계로 각색한 거고, 나치를 연상시키는 군복도 나오는 꽤 파격적(?)인 영화.
이 희곡에서 가장 유명한 명대사인 "a horse! a horse! my kingdom for a horse!"도 당연히 나오고 ㅋ(여기선 리처드 왕이 차 타고 도망가면서 내지르지만)
이런 콘셉트로 기획하고 시나리오까지 직접 집필한 게 다름아닌 이안 맥켈런 본인이기도 했지 ㅋㅋ
한번 보는 것도 추천함 ㅎㅎ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도 나오는 작품이지 옛날에 이거 본적있다 ㅋㅋ
정작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그렇게 등장이 많지는 않지만...ㅋ
이거 기억나네
개인적으론 '숨겨진 명작'이라고 생각함...ㅎ 아마 영화전문채널에서도 가끔 해줬을 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