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요 몇년 사이 사람들이 영끝한것도 월세와 보증금이 비싼측면도 있음.

[D.D.M]

보증금은 계속 올라가는데 집구하기도 어렵지. 거기다 집주인 날라버리면 내 보증금 구제할 도리도 없지.

월세도 이제 싸진 않지.

이럴 바에 차라리 대출 땡겨서 집 사면 보증금 떼일 일도 없고 어차피 줄 월세랑 보증금 이자 그거 대출 이자로 낸다 치면

그렇게 나쁜것도 아니니깐.

거기다 저출산이 될 지언정 일단 한국이 기본적으로 선진국 반열에 든 이상 서울 부동산 수요는 계속 있을테니 

굳이 손해보지 않겠다 판단하지 않았을까?

 

선진국처럼 보증금이 낮은 대신 월세가 비쌌다면 뭐 쉐어하우스를 하거나 어떻든 한국처럼 부동산 구매 압박이 낮았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