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1987년 11월 29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출발해 태국을 경유, 서울로 오던 대한항공 858편이 인도양 상공에서 공중 폭파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중간 경유지에서 내렸던 일본인 두 명이 범인으로 밝혀져 검거되었는데, 그 중 한 명인 마유미는 한국으로 압송되어, 자신의 진짜 정체는 북한 외교관의 딸 김현희요, 김정일의 지령을 받고 이 일을 저질렀음을 자백했다.
몇년전에 잔해 얘기 나오고 했던거 같은데 어찌됐을까...
하필이면 그거 앞둔 시점에 중콩의 사주를 받은 미얀마 쿠데타... ㅡㅡ; 그 잔해 발견순간 영상 보니까 전문가들 하는 이야기가... "일단 김현희에 의해 폭파된 것과는 별개로 일단 조종계통은 살아있었는데 조종사의 부적절한 대처가 이런 참사를 야기했을지도 모른다." 생각해보니까 첫번째 경유지인 아부다비에서 첫번째 기장이 교대하자마자 돌연 사직서 내고 런한 것부터 수상하다는 뒷말이 무성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