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남 정모의 취재를 맞게 내용이 다소 재수 없을수 있습니다. -
- 약간의 위트와 조크는 이해 바랍니다. -
- 특정 직접광고가 있을수 있으나 광고목적은 절대 없습니다. -
어느날 평화로운 하루 하루를 보내던 제게... 엄청난 소식이 들렸습니다.!!
그것은 바로... 현탱님이 주간하시는 루리웹 소모임 공지~!!
내용은 즉슨 일산분들 끼리 밥을 먹는다는 내용....
으응?
그간 현탱님과 온라인상에선 그나마 친분이 있고...
뵙고 싶은 마음에 일산행을 결정.... 했었는데...
점점 판이 커져서 장소가 일산에서 서울로 장소를 옮기게 됩니다...
그후.. 저는..
20일 경복궁 경회루(특별관람) -> 루리웹 정모 모임 참석에 스케줄을 잡고..
움직이기로 했습니다..
경복궁 경회루 관람을 위해서는 예약이 필요한데..
시간대는 오전 10시/ 오전 11시/ 오후 2시/오후 4시
근데 13일까지는 20일 예약이 뜨지 않다가..
14일날 예약이 떴길래..아..경회루 관람시간이 40분이니..
오후2시에 잡고 오후4시에 정모 참석
하면 되겠다 라고 생각하며 보니 이미 오후2시는 예약마감이 된.....
어쩔수 없이 오전 11시로 예약을 잡고 19일 밤차로 올라가
오전 11시에 경회루 관람을 해야지 생각 하고...
밤 9시 서울행을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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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20일 새벽 1시 1분에 서울 경부 고속버스 터미널 도착....
그렇게 근처 찜질방에 숙박을 하기 위해..
찜질방에 들어가는 순간~!!
찜질방에서 무슨 썩은 냄새가 나길래...
얘기를 들어보니..화장실이 터졌단다... ㅡ,.ㅡ;; 이런..;;
그렇게 향긋한 똥내음을 맡으며....
잠을 청했습니다... ㅡ,.ㅜ
이렇게 뒤척이며 6시에 기상...
후다닥 씻고 밖으러 서둘러 나갔습니다..
경회루 관람시간을 맞추는것에 앞서 경회루 특별관람을 위해선
예약확인 인쇄물이 필요했던 것이지요..
그렇게 급하게 밖을 나가보니...
어....... 비오네?.........
그렇게 우산을 구입하고 경회루 예약 확인서를
인쇄하기 위해 PC방을 찾아 나섭니다...
그 얘기는 다음 경회루 출사 후기때 다루도록
하고 이제 부터는 정모후기를 중점적으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경복궁.... 관람후....
청계천으로 갈까 하다가...다리가 너무 모여서...ㅠ_ㅠ
PC방 찾아서 한동안 걸은것도 있고..근래 너무 무리하게 운동한 상태였...
(아시죠? 호수공원 약수터.. 지인분들께서는 아실겁니다..)
조금의 망설임 후 현탱님께 문자를 날립니다...
카톡으로도 너무 외롭다는 내용 과 함께...
이 앞에 앉아 모인 다리를 붙잡고 앉아 있는데..
카톡으로 현탱님 과 흑선님께서 친절히 미리 저를 배웅해주시기로 결정~!!
으헉 감동..ㅠ_ㅠ
그렇게 모임의 장소인 신촌으로 향했습니다..
꾸억 그렇게~!!
신촌 일등 도착~!! 우히히 ㅇ_ㅇv
(다... 당연...하지... 제일 먼저 출발했으니...ㅠ_ㅠ)
그후 30분 뒤 현탱님 도착~!!
듣던되로.. 훤칠한 키에 훈남...
목소리도 이선균... 우와..>_<
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yistwood#=6598
그렇게 주위 예약 장소를 물색...
마땅한 장소가 없던중 현탱님 과 전..
직화구이 와 고기 뷔페를 놓고 고민하던중..
직화구이는 너무 양이 작은것 같아..
고기 뷔페로 회식 장소를 결정하고..
흑선님 과 다른분들을 뵙기 위해...
다시 맥도날드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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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현탱님께 흑선님이 도착했다는 메세지를 받고
흑선님을 마중...
우오..?! 엄청난 패셔니스트...
그것이 흑선님의 첫 인상이셨습니다.
그렇게 또 한 10분뒤....
킹오파의 황제... 우왕키굳키님 등장!!
오우 살인미소~!!
자 이제 저까지 네분 모였죠?
이제 여섯분만 기다리면 되겠구나 했는데..
다들 저희가 너무 잘생겼는지..
계속 힐끔힐끔 쳐다보셔서...(퍽!! 죄송합니다..)
버거킹에서 나머지 분을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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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조금 기다리니..
원자력장판님 등장!!
그럼!! 이쯤에서 미남들의 사진 한장~!!
찰칵!!
이후 사진에서 몇몇분들의 모자이크 요청으로..
심하게 난도질 당한 사진이 나와도 양해 바랍니다.
와우 잘생겼다~!!
그렇게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
예약한 오후 4시가 다되어서..
자 이제 갑시다 라는 순간~!!
Shinji.Jr님 등장!!
하지만 다들 자.. 갑시다 하며..
다들 우르르...
이제 막 그 무거운 가방을 내려놓으시던..
신지님 ... 다시 그 무거운 가방을..
힘겹게 메시고 계셨습니다.
다들 .. 그 가방의 스케일을 알았다면...
그러지 않았을지도...
아참 저는 끝까지 옆에 있었어요..
신지님? 마지막 까지 같이 서있던 사람...
저예요..(퍽!!간신...배..)
그렇게 예약한 식당을 향하는 도중..
다리가 모여서 뒤쳐져 걷던 저를 챙겨주시는 흑선님..
우와 감동..ㅠ_ㅠ 으헉...(후엔 하늘님께서..)
자 그렇게 예약한 고기 뷔페 도착!!
이 집 고기 괜찮네~
그렇게 다들 고기를 섭취도중...
ㅁㅎㅈ님 등장...간단한 통성명까지는 아니지만... 간단한 인사후...
"자 고기 드시죠~ " 다시 고기 섭취..
그후 우.연님 등장...
역시 간단한 인사후 ... " 고기 드시죠 ".....
어느정도 시간이 지났을까요?
다들 어느정도 고기에 지쳐(?)가고 있을때 쯤...
현탱님 싸나이답게!!
엄청난 고기 양 과 소세지를 가지고 등장하셨습니다..
그 순간 다들 경직...
신지님 짧은 순간 기질을 발휘 하시며..
"당신이 다먹어~"
폭풍 고기 굽기 후.. 그 고기 그대로..
현탱님 접시에 직행...
현탱님... 입은 웃고 계셨지만..
눈은 울고 계신것 처럼 보이셨습니다..(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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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고기 에 지쳐 다들.. 마지막 한분....
(충전완료님께서는 아쉽게..ㅠ_ㅠ)
우리들의 영웅 하늘~♡님을 오시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점점 흘러...
다들 계속 식당입구 쪽을 쳐다보시는것이..
하늘님을 기다리시는 눈치셨습니다..
그때!!
현탱님께 하늘님의 전화 지금 막 신촌역 3번 출구에
계신다는 말을 순간 엿듣고..
현탱님 과 흑선님을 뒤로하고..
저도 모르게 신촌역 3번 출구로 향했습니다.
아... 솔직히 얘기하겠습니다..
두분을 챙길 틈이 없었습니다..
빨리 하늘님을 데리고 와서 이 남은 고기를..(응??)
.
.
.
.
그렇게 신촌역 3번 출구 도착...
지나가는 다른 사람보고..
"하늘님 아니세요?"
라는 손발 오글거리는 실수를 범했으나..;
곧이어 하늘님을 접선...!!
20일 오전까지 공부하시며..몇시간 못 주무신
하늘님..ㅠ_ㅠ
연신 굉장히 죄송스러워 하셨습니다..
제가.. 계속 듣고 있다가 한마디 했습니다..
"지금 가시면 영웅이 되실겁니다" 라고..
영웅
영웅
영웅
영웅
현탱님 흑선님 과 함께 하늘님을 데리고 뷔페 식당을
도착하니... 이미 현명 하신 미남분들 께서..
하늘님을 위한(?)자리를 마련해 놓으셨습니다..
최적의 장소에 바로 고기를 구울수 있게 세팅 짜악~!!
죄송스러워 하시는 하늘님..ㅠ_ㅠ
그러지 않으셔도 되요...
영웅이시니까요..ㅠ_ㅠ..
계속 눈치를 주시는 직원들을 눈치 채셨는지..
꾸역꾸역 급하게 드시는 우리 하늘님...ㅠ_ㅠ
(이때 하늘님께 굉장히 죄송스러웠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들 하늘님만
쳐다 보시고 계십니다...;ㅁ;
그렇게 우여곡절 고기 뷔페전을 끝내고..
이제 격투 대항전을 위해 오락실로 직행하기고 헀으나..
창원으로 내려갈 버스시간에 쫓겨..
제가 나눔을 먼저 하자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그러자
다들 쿨하시게 수락을 해주셨습니다..
역시 미남들은 성격까지..;ㅁ;ㅋ
그후 나눔의 행사를 위해..
민들레 영토를 찾았으나... 이전 한 관계로
커피샾 등을 전전 하다가 결국 멀티방을 선택..!!
그렇게 다들 멀티방으로
향했습니다.
멀티방에 도착하여 고기 뷔페에서 제대로된
인사가 없었기에 각자 본인 소개와 물품 가지고
오신 물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탱님을 시작으로...
음 제 차례 때는 나이를 밝히지 않아도 되겠지..
했는데 거의 모든분들께서 나이를..;;
이제서야 말씀이지만 저.. 거기서 나이순으로..
서열2위였다는... 톱일줄 알았는데..;ㅁ;ㅋ
ㅁㅎㅈ형님께서..;ㅁ;
음음.. 아무튼 그렇게 나눔의 행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짠~!! 나눔의 위엄....
저 물품들이 보이시나요?....
음 물품 잠시 살펴 보면...
현탱님 - 휴대폰 케이스,PS3 소프트 웨어
흑선님 - 현시연 만화책(전권)
우왕키굳키님 - 마왕 만화책(전권)
ㅁㅎㅈ님 - 일본 DVD원판 월령공주
원자력장판님 - 던파 마우스패드와 휴대폰고리(?)
그리고......
신지님의...... 자.... 준비되셨죠?ㅋ
(호흡~!!)
철권 테그2 프레스티지 한정판,미즈키 나나의 음반,SSD 2개
확산 밀리언 아서 초행 일러스트 2권,테이크 베가 휴대폰(블랙)
어벤져스 블루레이..... 우헉..ㅇ 0ㅇ;
그리고 저는 그냥 소소하게 일본 나라(奈良)에서 사온 휴대폰 고리 하나...ㅡ,.ㅡ;
개인적으로 저는 현탱님의 호러게임 과 신지님의 휴대폰... 그리고....
원자력 장판님께서 카카오톡에서 언급하신 파라솔 크기의 던파 우산....
사실 원자력 장판님께서 오셨을때 그 파라솔을 가지고 오시지 않을까..
내심 기대를 ...ㅋ
뜬금 없는 윌치스....(응? 이미 따져있다?)
가운데 제가 가져온 약봉지......
나눔에서 누가 가져가셨나요?ㅎㅎ.....;ㅁ;
그렇게 시간이 흘러...
너무 즐거운 나눔의 행사 덕분에 잊고 있었던 버스 시간을..
굳키님께서 시간을 알려주셔서...
(만약 저때 알려주시지 않으셨다면..;ㅁ;)
아쉽지만... 저는 멀티방을 나올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 내려가면서... 다시 서울로 상경할까? 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만큼 제게는 즐거운 모임이였으니까요..
마지막으로 얼짱들의 사진...
나는 미남이다~ 미남이다~
마지막으로 정말 잘생기신 분들입니다..
모자이크는 개인적인 프라이버시를 위해 한거구요...
후에 현탱님께 제 사진을 전달..
그후 현탱님께서 참가자분들께 사진을 전달 예정입니다.
원본을 보고 싶으신 분은(응?)
참가하신 분들께 한번 부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오늘 사진이 날아가버리는 바람에..
많은 사진을 살리지는 못했습니다..
아마 현탱님께는 많은 사진을 보낼순 없을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아침에 그 크리때문에..)
현탱님 - 정말 제가 좋아하는 분들 중 한분이셨는데 이번 기회에 만나뵙게 되어 좋았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다시 뵙고 싶습니다.
흑선님 - 최근에 알게된 분이시지만 굉장히 따뜻하고 잘 챙겨주시는것 같습니다.
한편으론 굉장히 의리남이신듯... 여름때.. 갑니다? ㅋㅋ
우왕키굳키님 - 굉장히 밝으신 분이셨습니다. 제가 굉장히 친하게 지내고 싶었던 분이셨는데..
제 성격 상 많은 대화를 못 나눠 아쉽습니다.
하늘~♡님 - 생각한 되로 굉장히 잘 챙겨주시고 호응도 잘해주시고..막내 다운
귀여움에 잘생긴 외모까지?...ㅋ 다음에 박사 되면 뵈요..ㅋㅋ(응?)
원자력장판님 - 야구게시판의 황태자이신 원자님.. 제가 내성적인 성격이지만..
그나마 원자님 과 많은 대화를 많이 나눈것 같아요.. 왠지 서로 코드가 잘 맞았던..ㅋ
ㅁㅎㅈ님 - 저도 동안이지만(퍽!!) 저보다 더 동안이신... 음.. 많은 대화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제가 롤만두 드린것 기억하시죠? ㅋㅋㅋㅋㅋㅋ
Shinji.Jr님 - 준수한 외모에... 화려한 언변..(절대 폰 주신것 때문은 아니구요...ㅋ)
어쩜 저렇게 말씀을 잘하실까 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언변술이...좋았던 분이십니다.
우.연님 - 역시 미남 모임에 걸 맞게 깔끔한 외모를 가지고 계셨던...
친구를 사귀실려면 역시나 우연님 처럼 멋진분을 친구로(응?)
정말 소소한 대화 한마디 한마디 다 반응 해주시고..
정말 기분 좋은 정모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보고 싶은 분이 많으셨지만...
참가 예정이셨던 스토와님... 정말 보고 싶습니다..
그럼 다소 재수 없고(응?) 길었던 후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탱님 모임후기 보러 가기 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ido3411#=11427
하늘님 모임 후기 보러가기(수정중) 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njexekg_da#=19031
흑선님 모임 후기 보러가기 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aesir#=11623
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aesir#=11624
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aesir#=11625
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aesir#=11626
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aesir#=11627
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aesir#=11628
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aesir#=11629
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aesir#=11630
신지님(Shinji.Jr)후기 보러가기 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vamillion#=8015
우.연님 후기 보러가기 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zpxlzpxl#=3601
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zpxlzpxl#=3602
마이피에도 적었지만 여기도 적어봅니다. 멋진 사람, 멋진 모임, 안멋진 날씨! 하지만 모두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 당신은 욕심쟁이 유후훗!
악력님 항상 든든한 지원 감사합니다'ㅁ'ㅋㅋ
루리인과의 만남이라니 ' ㅁ' !!
후후 다음엔 춘야님도 함께...'ㅁ' ㅎㅎ
와 예전글이네 ㅋㅋ 위에 상의는 단체로 맞춰입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