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일하고 있으면 공제 받으면 안 된다는 글도 있고, 어짜피 한국에 계신 부모님들 세무조사도 못하는데 상관없다는 글도 있고...
다들 그냥 돈 보내고 공제 받으시나요?
사실 주민세가 1년에 백만원 단위이기 때문에 저도 고민됩니다.
부모님은 65세, 62세지만 아직까지 조그마한 일을 해서 수입은 있으나, 은근 저에게 송금을 받길 원하시는거 같더라구요.
어짜피 보내는돈 공제라도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인데, 이게 불법이거나 혹은 나중에 혹시 세무조사했을때 다 뱉어내야 된다면 그냥 안 할 생각이긴 합니다만...
그냥 다들 어떻게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주민세가 1년 10만엔 좀 넘는 분이시라면 혼자 살기엔 좀 남을지라도 부모님께 보내시면 빡빡하시지 않나요
주민세가 약 25만엔 나올꺼 같습니다. 그래서 그냥 단위가 백만원이라고 적은거라서...
세테크라고 하죠. 보통 배째고 공제받습니다. 일본애들이 세금 몆푼 더뜯겠다고 돈퍼부어 사설탐정 고용할리도 없고 야 너네 애들 돈좀뜯게 신상정보 개인정보 가족정보 보고해 하는 일본정부 말을 한국정부가 들어줄리도 없다는 생각이니까요. 다만 대놓고 들키게 하는 분들은 뭐 얄짤없습니다. 예를들어 부양 부모님에게 송금해놓고 같은 계좌로 고스란히 다시송금받아 들킨다는식으로요. 아님 20대도일자가 40대부모님과 일가친족을 부양한다고 신고한다거나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