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취업 1년후~2년째까지 계속 신용카드발급넣어도 거절당하는데 포기하고 살고있습니다
아마 그 원인으로 추정되는게 오늘 또 날아왔네요
국민연금 추납고지서인데, 이게 한 3번째입니다
전 2015년 12월~2016년 12월 워홀 / 2019년 8월~ 취업으로 입국 빼고는
전부 관광목적인 무비자로만 일본을 오갔었습니다. 심지어 저 헤이세이 31년 8월은 6일~7일 딱 하루 일본에 있었구요
그나마도 처음왔을때는 헤이세이 30~31년해서 30만엔을 청구하더니
전화해서 소명하니까 점점 줄어들다가 이제는 저 딱 한달만 지정해서 날아왔네요
워홀끝나고 귀국할때 주민표 말소까지 다 하고갔는데 왜자꾸 못살게구는지 모르겠어요
지독하네요 진짜..
통신회사같은 민간기업이 미납정보를 공유하는건 충분히 있을수있지만 공적기관인 일본연금기관이 뉴칸도 아니고 일개 신용평가회사나 카드회사에 개인정보를 제공한다면 그건 뉴스에 나올일입니다. 연수나 직장, 혹은 크레딧 점수에 문제가 있거나 아에 없어서겠죠.
그나마 전 전직장에서 2년 일하고 귀국했을때 탈퇴 신청해서 저런꼴 안봤는데 일처리 참 답답하네요...
저도 2년차까진 신용카드 신청해도 떨어졌었습니다. 잘준다던 라쿠텐조차도...같은회사에 다른 외국인친구는 됐었는데...3년차부터는 아마존카드부터 시작해서 다른카드도 발급 잘되더군요..
어디까지나 소문일 뿐이지만, 한 번 심사에서 떨어지면 3개월 정도는 떨어진 이력이 남아서 어디에 발급 신청 해도 힘들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저는 떨어지고 2개월 뒤에 된 걸 보면 무조건 그런 것 만은 아닌 거 같긴 하지만요. 저는 신용카드 떨어지자마자 선불카드 하나 만들고 선불카드로 거래 기록 많이 만든 다음에 신청했습니다. 현금만 쓰면 카드 회사가 심사할 때, 신청인이 돈을 평소에 어떻게 쓰는지 정보가 부족해서 안 될 수도 있겠다 싶었거든요. 이게 도움이 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 발급 성공했습니다. 한 번만 발급 받으면 그 다음부터는 신용거래 이력이나 채무 변제 능력을 보고 발급해주니까 어지간하면 다 발급됩니다.
저도 넘어오자마자 월급통장만들때 1차 트라이에서 빠꾸먹고(UFJ) 6개월 있다가 했다가 빠꾸먹고(에포스) 1년 넘기고 라쿠텐은행계좌개설하면서 라쿠텐은행카드드로 첫 발급 성공했습니다. 그후에 두군데 아마존(쇼핑땜에)이랑 에포스(집세보증회사가에포스계열) 두군데 더 만들었는데 둘다 6개월 텀두고 만들었더니 무사히 성공했네요 그리고 첨에 일본 들어오자마자 글쓴이분과같은 연금 고지서 날아왔었는데 그냥 쌩까고 찢어서 버렸습니다. 일본나이로 18세 됬을해부터 2019년분까지 내라고 날아오던데 뭔 개소린가 했네요 ㅋㅋㅋㅋ
신카 발급은 진짜 너무 지멋대로라... 저희회사가 한때 한국인 신입을 뽑아서 월급통장 만들러 인솔하러가서 희망자들에 한해 SMBC신용카드 신청을 하면 반은 되고 반은 안됩니다. 되는이유도 모르겠고 안되는 이유도 모르겠고... 어제 입국해서 오늘 통장만들고 한 애들인데 왜 결과가 다른지
저도 이 경우네요. ufj였는데 입사 후 월급 통장 만드는데 다 일본 입국 일주일 남짓에 반은 되고 반은 안되고. 제가 안된 경우라서 ㅋ 한두달 후에 smbc로 신청했는데 발급 됐고, 그 뒤론 신청하면 거의 발급 됐네요. 소프맵 정도 떨어졌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