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비군 시절때 해병대 출신들을 봤었습니다. 그런데 마음이 걸리는 부분이 있는데 해병대원들이 하고 있는 빨간 명찰을 보니까 저는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기수열외가 있을텐데 해병대는 문제가 많을텐데 이런 생각한 적 있죠. 해병대는 힘들게 하는 것이라고 하는건 저도 인정하는데 기수열외라는 것을 들으니까 겁이 나더라고요. 기수열외 당하면 엄청난 굴욕을 당해야 하기 때문인 것이죠.
기수열외는 언제 만들어졌고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겠는데 어떤 계기로 기수열외를 만들었는가 궁금합니다. 해병대에서 기수열외를 만들고 전역한 범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여전히 기수열외는 해병대에서 아직 존재하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해병대 전역자들 몇명을 봤었습니다. 빨간색 명찰을 보니까 해병대는 엄청 힘들텐데 이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누가 그러던데 원래 해병대는 힘들게 하는 것이다 라고 저한테 이런 말 하였고 저는 생각을 했었죠. 해병대는 힘들게 하는 것이니까 인정은 당연히 하는데 그걸 악용한다는 점이 마음에 걸리는 부분입니다.
해병대 전역자들을 보면 기수열외 때문에 트라우마가 심할텐데 이런 생각을 했었고 이것저것 생각을 했었습니다. 저는 해병대 전역자에게 기수열외가 있는데 아무런 문제 없었는지 묻고 싶었습니다.
해병대는 지원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기수열외 라는 것을 생각하면 엄청 무섭다는 생각이 들 뿐입니다. 듣자하니 해병대에 있는 기수열외는 선임에게 후임대우 못받고 후임에게 선임대우 못받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 기수열외는 잘못하면 하극상이 터지는 상황이 생길텐데 어떤 선임이 후임한테 기수열외 당한 선임에게 욕설 반말 까라고 지시를 한다고 하였고 또한 구타나 이상한 짓꺼리도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고 하더라고요. 기수열외로 인해서 후임들에게 구타,욕설 이런 것들을 당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너무 불쌍하고 해병대라는 곳은 멋도 모르고 지원하지 말아야 할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알고 있는 누구들 중에서 싫어하는 몇명들 중에서도 해병대 갔다온 누구들 있습니다. 저들이 군복을 입고 해병대의 상징인 빨간색 명찰을 달고 있는 것을 보면 웃음이 나오더라고요. 저들 중에서 기수열외 당하고 전역했으면 해병대는 지원 안하길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싶더라고요. 해병대는 옛날부터 기수열외가 있었고 2010년도에도 기수열외가 있었다고 합니다. 제가 2011년 육군에 입대한 것으로 다행인 것이죠. 저도 육군에서도 착한 사람이 아니었지만요.
2011년 7월 해병대에서 사고가 터졌다고 하던데 어떤 상병이 기수열외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결국은 사형확정을 받았는데 결국은 지금 감옥에 있는 상태이고요.
해병대 기수열외 그런건 좋은 거 하나도 없습니다. 기수열외 당하는 순간 지옥이 시작되는 것이죠. 어떤 해병대 전역자가 그러던데 기수열외는 당연히 있어야 한다고 하면서 애시당초에 버틸 자신이 없으면 해병대는 지원하는 이유가 뭐냐고 하면서 기수열외 당하는 쪽이 잘못한 것이라고 그랬었고요. 해병대는 지원하는 곳이라고 했는데 기수열외 당할거면 처음부터 해병대 지원하지 말던가 이런 식으로 하더라고요.
해병대는 지원할거면 각오 엄청 해야 합니다. 멋도 모르고 해병대 지원하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 해병대에서 기수열외가 아직도 존재한다고 하던데 진짜로 생각만 해도 소름끼칩니다.
해병대에서 기수열외가 있으면 후임이 선임을 욕하고 구타를 한다고 하니까 그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껄껄 웃는다는 꼴이니까 전 진짜 해병대는 무서운 곳이니 지원하지 말아야 할 곳이라는 생각이 들 뿐입니다.
해병대에서 기수열외 전 그걸 생각만 하면 진짜 무서워 죽겠습니다. 상상만 하는 것도 진짜 소름끼칩니다. 해병대에서 기수열외 때문에 하극상이 터지는 거 보면....... 도망칠 거 같습니다.
예전보단 많이 사라졌습니다.
요즘엔 어떤지 모르겠는데 ..해병아니라도 우린 육군인데도 우리중대에 고참 5명 기수열외 였어 ㅋㅋ 03군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