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이면 된다는 말을 들었던 적이 있지만 저 같은 경우는 고 1때부터 시작해서(그땐 1옥 미 억지로 간신히 나오는 정도) 고3때 간신히 1옥 도가 억지로 해서도 나올까 말까했던 정도였습니다.
더군다나 21살이 된 올해 초중반에도 1옥도가 나올까 말까 했는데 그래도 이젠 좀 더 능숙하게 나오는게 체감이 됩니다. 볼륨이 작아서 문제지만 말입니다.
발전이 있어서 가능성을 느낀건 좋지만 너무 부진해서 과연 제 하드웨어가 안되는걸까 걱정또한 있습니다.
ㅎ
성구유지가 무슨 소린지는 잘 모르겠음.. 클래식에서는 성구란..저음 중음 고음임.. 그리고 베이스 바리톤 테너임.. 하여간 어따쓰는 단어인지는 모르겠으나.. 상상력을 발휘해서 생각해보면.. 저음의 음색과 공명을 고음에서도 유지하는 것 처럼 들림.. 클래식에서 하이바리톤이라는 포지션이있음.. 음색은 바리톤인데.. 테너의 영역이 표현 가능함.. 이것저것 잡소리 잡기술 익히지 말고.. 일단 클래식 적인 접근법으로 가면 좋겠음.. 뭐니뭐니해도 공명이나 배음을 성대의 무리없이 만드는 방법은 그게 최고임.. 클래식적인 접근으로 호흡 및 근육 신경 음역대가 발전 한 후에는.. 뮤지컬쪽 발성..CCM 쪽 발성으로 옮겨가고.. 그다음 팝적인 발성으로 옮겨가는 것이 순서임.. 그다음 락.. 그다음..그로울링..스크리밍.. 존나 벌성쩌리인것 같은데..건투를 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