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념한 상태의 미와 경부
형무소에서 나오며 만세를 부르는 투옥된 사람들
형무소에서 나오는 김두한
형무소를 나온 김두한을 반갑게 맞이하는 김영태
일본 경찰은 물러서지 않으면 정말로 사살하겠다고 경고를 하게되고
김무옥은 아직도 일본놈들 세상이냐며 분개하며 달려들지만 일본경찰의 발포에 찔끔하게된다
철수명령을 내리며 일본경찰들은 물러나게된다.
통나무를 이용해 종로경찰서 재진입을 시도하는 부하들
종로경찰서 정문으로 가고있는 김영태와 김두한
그런 두 사람을 반갑게 맞이하는 부하들
미와의 부하가 일본으로 가자고 설득하지만 미와는 남기를 원하며 일본행을 거부한다.
드디어 종로경찰서 진입 성공하게 되고
우미관 식구들이 들어갔을 때에는 종로경찰서 내부는 이미 난장판이 되어있었고,드디어 숙적 미와와 조우하게 되나...
미와는 자신이 가진 권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게된다.
이후,일제강점기가 무대인 1부에서 좌우익의 대립과 6.25전쟁 자유당 독재정권과 박정희 정권까지를 다룬 2부로 넘어가게됩니다.
2부로 넘어가면서 등장인물들이 나이를 먹은 모습을 하고있지만,특히 김두한은 태조 왕건에서 궁예를 맡았던 배우 김영철로 미스캐스팅 된 탓에 시청률이 전성기 시절보다 못하게 되었지만,훗날 심영의 내가 고자라니와 4딸라와 같은 합성요소 소재들이 발굴되면서 한국 인터넷 역사의 한 획을 긋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