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LOWER 5.5집 미니앨범 Everthing-inside of me 가 발매되었다.
이번 앨범은 다양성과 완성도를 목표로 전작에 비하여 훨씬 발전된 음악을 느낄 수 있으며 섬세하고 마치 팔색조와 같이 곡마다 변화하는 보컬 고유진의 역량을 확실히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
전작과 같은 내츄럴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해서 전작에서 사운드의 실험을 이번 앨범에 탄탄하게 다져서 완성한듯한 느낌이다.
각각의 곡마다 충분한 변화를 주어 각각의 곡마다 개성을 들어내었으며 타이틀곡 YOU ARE MA EVERTHING에서 보컬 고유진의 혼을 담은 절규와 슬픈 감성의 절제되며 섬세한 보컬로 역시 고유진이다 라는 탄성이 절로 나오게 되는 곡이다.
앨범 전체적으로 각 곡마다 마치 다른 사람이 부른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완벽하게 곡을 소화하였다
앨범 마무리에 들어서면서 FLOWER 멤버들 전부가 탈진할 정도로 정성을 쏟은 앨범으로 오래도록 남을 수 있는 척도가 될 수 있는 앨범으로 만들어 보겠다는 그들의 의지가 느껴진다.
*** "차라리 듣지 말았어야 했다. 슬픔의 감정을 극대화 시키는 마력의 목소리 전소영"
박효신, 박화요비와 신촌뮤직의 3대 알앤비 보컬리스트로 활동했던 전소영의 디지털 싱글 [편지]는 그녀의 미발표된 곡으로, 알앤비 적인 감성이 풍부하게 묻어나는 깊이 있는 명곡이다. 특히 Tokyo의 Bernie Grundman에서 마스터링 작업을 마쳐 앨범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타이틀곡인 [편지]는 전소영이 슬픔에 호소하는 짙은 보컬을 곡에 녹여놓아, 곡이 가진 절망과 체념의 감정에 설득력을 더한다. 또한 서브타이틀인 [Love & Heaven] 에서는 이시대 최고의 보컬리스트인 박효신이 참여하여, 남녀의 은밀한 사랑의 화모니를 알앤비 특유의 느낌으로 선사한다. 곡이 끝나면 느껴지는 묵직한 감동으로 아티스트의 모습을 감출 줄 아는 보컬리스트 전소영. 겨울의 끝에서 이 앨범 [편지]로 그녀가 가진 마력의 보컬에 잠겨 마음껏 흐느껴 보도록 하자.
*** 데뷔 전부터 포털 사이트 실시간 1위를 휘몰아 친 “하라소라” 드디어 음반발매!!
몇 일 전 강남역 뽀뽀녀로 3대 포털 사이트에서 전부 1위를 하면서 이슈를 이끌어 낸 유소라와 뜨형 소개팅녀로 역시 포털 사이트 실시간 1위를 차지했던 길하라가 뭉쳐 화제의 여성듀오 하라소라로 드디어 앨범을 발매했다.
사랑스러운 가사와 밝은 멜로디의 “뽀뽀뽀”라는 곡으로 삭막한 사회에 많은 사람들이 뽀뽀를 주고받으며 사랑이 가득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는 하라소라의 행보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