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즈의 멤버였던 윤건의 솔로앨범...
브라운 아이즈 1집은 제가 한참 mp3 다운받아 들을때고..
2집은 직접 앨범을 구입했는데..진짜 윤건의 작곡실력에 뿅갔네요..노래들이 너무 좋아서..
이번 앨범도 주저없이 구입을 했는데..기대했던것 만큼이나 만족..대만족입니다..
'빗속을 둘이서'는 리메이크 곡인데..개인적으로는 처음엔 좀 졸린듯하면서 별로였구요
갈색머리..요즘 후속곡으로 뮤직비디오 나오고 그러던데..뮤직비디오에는 김범수랑 불렀더라구요..앨범에는 김연우랑 불렀는데..개인적으로는 김연우랑 부른게 더 좋네요..
'so untrue'라는 곡은 가사가 영어로 되있어서..처음엔 가사따라읽기 난감했는데..
노래가 너무너무 좋습니다..
'홍대앞에 눈이 내리면'도 역시 명곡..윤건은 코러스로만 참여하고 어떤 여자가 부르는건데요..진짜 좋아요..'어나더 파라다이스'란 곡도 너무 좋네요..
이번 앨범은 장르가 뭐래더라..보사노바래나 뭐래나..아무튼 개인적으로는 정말 명반으로 꼽고 싶을정도로 좋은 앨범 같구요..다음 앨범도 무지 기대되네요..
이 앨범에서 추천해주고 싶은 곡은 '어쩌다'와 '갈색머리'도 물론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so untrue'가 가장 좋군요..
10점 만점에 9.5점 줍니다..명반입니다 명반..
PS.앨범에 대한 평은 제 느낌대로 말하는것이니까 태클은 사절이구요..
다음 시간에는 sg wanna be 앨범을 감상문을 써서 올릴게요..
요즘에 김범수랑 같이 부른 갈색머리 있는 리패키지 앨범 나왔더군요.. 그거 보고 약간 정신이 혼란.
보아 일본 3집의 러브앤어니스티 강추염 be the one이랑
김범수,김연우 두 사람 목소리가 비슷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