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19년 11월 인천에서 개최된 올림픽 럭비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9개의 참가국 중에서 이 대회에서 우승한 팀 이외에는 국물 한 방울도 없는 냉혹한 세계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준결승전 상대는 중국
경기 종료 30초 전까지 대한민국은 패배 직전까지 몰리며 사실상 올림픽 본선 진출 좌절에 가까웠으나...
그 때 장성민 선수가 중국 선수들을 따돌리듯이 달리며 골대안에서 트라이를 성공하자 6점을 얻었고,이후 컨버전 킥에서 1점 더 추가 하며 승부는 원점이된다.
이어지는 연장전에서 장성민 선수가 중국 선수들을 따돌리며 트라이를 성공시키며 12-7로 역전승리를 거두며 결승전에 진출하게된다.
결승전 상대는 난적 홍콩
준결승전 때와 마찬가지로 한국은 홍콩에 7점 뒤쳐지게되지만,경기 종료 1분 몇십초를 남기고 럭비 대표팀 주장인 박완용 선수가 홍콩 선수들을 따돌리며 트라이에 성공했고 이후 컨버전 킥으로 1점 더 얻으며 승부는 원점이 된다.
연장전에서 장용흥 선수가 홍콩 선수들을 따돌리듯이 달려가며 트라이에 성공하며 대표팀은 난적 홍콩을 역전승으로 누르고 사상 첫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게된다. 한국 최초의 럭비 세븐즈 팀이 생긴지 44년만이었고 럭비가 올림픽에 다시 도입된지 96년만에 얻은 쾌거였다.
그러나,도쿄 올림픽이 취소될 상황에 직면하게 되면서 힘들게 이루어낸 한국 럭비계의 꿈도 덩달아 사라질 위기를 맞게된다.
힘들게 따낸 본선진출인데 코로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