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장한 힐튼 부산
아름다운 기장 앞바다를 따라 지어진 아난티코브
회원제로 운영하는 아난티팬트하우스와 힐튼호텔이 나란히 서있다
아난티 타운이라 불리는 상가
유명 커피숍과, 식당, 옷가게, 편의점 등이 있으며 멋진 북카페가 위치하고 있다
인터넷에 좋은 후기가 많은 라멘집이 있길래...
소금라멘과 간장라멘 하나씩을 주문
라멘에 왠 공장표 오리훈제가???
옆 테이블에선 맛있다를 연발하며 먹는데, 와이프와 난 반쯤 남기고 나옴...
남들 다 찍는다는 포토존
체크인 기다리는중 라운지에서 맥주와 커피한잔...
힐튼부산의 전망은 다른표현이 필요없다
그냥 어마어마함...
맑은날이건 흐린날이건 나름의 운치가 있을듯...
호텔 다니면서 왠만하면 건물 사진은 잘 찍지 않는데..
모든 공간에 곡선이 얽혀있다...
모든 층에서 바라볼 수 있는 탁트인 바다
과일과 탄산수
호텔을 다니면서 굳이 바다전망이 낫다고 생각한적이 없는데
힐튼부산에 간다면 주저없이 바다전망을 선택할듯..
객실의 거의 절반이 욕실
욕조에서 블라인드를 치우면
바다가 펼쳐지고, 옆에 통유리를 개방하면 노천탕에 온 느낌을
.
아직 개선될 부분이 많이 있지만 (서비스 및 객실시설)
아름다운 기장 앞바다와 최고의 건축물이 어우러진 호텔이라 생각함..
주변에 즐길거리가 많이 없고 해운대와도 거리가 조금 있는지라 2박 이상 지낼일은 없들듯
www.instagram.com/yang_c
아.. 갑자기 눈에 눈꼽낀줄 알았네요
ㅎㅎ 제가 좋아하는 색감이라-
룸이 어찌 되시는지요. 위치가 외각쪽이면 교통이 많이안좋은가요? 부산엔 차끌고가는게 아니라 배워서요...
여긴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간다는 생각은 버리셔야할듯.. 버스노선이 있긴할것같은데 정말 기장쪽 촌이라서, 리무진 같은거 있는지 알아보시거나 아니면 렌트카 추천할게요. 호텔안에서만 보내실거 아니면 차가 있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여긴. 부대시설 엄청 좋고 꼭 나가지 않아도 되는거면 괜찮으실듯하구요.
잘 봤습니다 ^^ 부모님 모시고 한번 가야겠네요. 해운대 쪽이 너무 시끄럽고 번잡해서 안 좋아하셔서..
그짓말 안하고 안경 한번 닦고 다시 썼네요....
역시 멋지네요
걷기에도 좋습니다. 건물을 봐라보고 오른쪽으로 걸어가시면 군부대 옆길로 가면 절이랑 대변해수욕장이 나옵니다. 왼쪽으로 가면 용궁사가 나옵니다. 둘다 천천히 걸어도 한시간이 안걸려서 산책으로도 좋습니다.
좋은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