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휴가를 제주도로 다녀왔어요~
동생집을 간거지만....ㅠㅠ
겸사겸사~제주도에서 백패킹도 하고 우도를 들어가 비양도에서 백패킹을 하고 와야겠다는 계획이 생겼죠~
일출봉이 보이는 광치기 해변에서 하루를 보냈어요~
습기가 가득해서 성산일출봉이 흐린게.....
사진은 흑백이 차라리 보기 좋더라구요~
밤에는 역시 장노출이 바다가 보들보들해 보여서 좋은거같아요~
관광객이 잘오지 않는 장소에서 해가 지고 난뒤에 텐트를 친거라 너무 걱정하지 않아두되요~
장노출로 파도가 크림같이 나와서 너무 좋아요~
20초 동안 가만히있기 어려웠어요...ㅠㅠ
비양도에서 텐트치고 노을 구경하는데 다른분들도 하늘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엄청 찍으시더라구요~
비온뒤의 맑음은 정말 좋은거같아요~
노을이 끝날 무렵 봉수대에 올라가서 풍경을 담아봤어요~
제 텐트에 불을 켜고 올껄이라는 후회가 남는 사진이네요...ㅠㅠ
영상도 찍고 사진도 찍느라 맑은 낮의 비야도 사진이 모자라지만.....
더 보고싶으시면 영상두 한번 봐주세요~
너무 맑은 하늘과 바다가 눈이 편안해지실꺼에요~
저도 다음에 제주도 가게 된다면 인적드문곳에 저렇게 해보고 싶네요ㅠㅠ 사진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여행을 정말 많이 왔더라구요~정말 한적해질때까지 오래걸려서 아쉬웠어요....ㅠㅠ 하루는 오름위에서 백패킹하려했는데....해가 떨어지더라도 사람들이 와서 깜짝놀랐어요....ㅎㅎㅎ
저도 한달전 다녀왔어요. 날이안좋아서 해뜨는것도 못보고 ㅋ 비와 바람이 엄청나서 밤에 오돌오돌 떨었어요. 텐트에 달려드는 벌레도 무서웠지만. 지나니 기억에 남네요 ㅎㅎ
와~니모 오로라 사용하시나봐요~???ㅎㅎ 제가 니모 오로라 구입해서 어제 처음 사용해봤는데 너무 좋더라구요~ㅎㅎㅎㅎ 제주도 보다 우도가 훨씬 좋은 날씨 보기가 힘든거같더라구요~ㅠㅠ 사진으로는 맑아보이는데 아쉬움이 많겠어요ㅠㅠ
일출시간이후 잠깐 비그치고 해가살짝떴을때 찍고 보정했어요 ㅎㅎ 저후로 다시 구름끼고 계속 비가왔어요. 오로라 2p씁니다 ㅎ 내부 공간을 넓게쓸수 있는것같아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