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랑 어제,두번째 부산여행 갔다왔습니다
아침은 간단하게 빵이랑 계란후라이로
역방향열차입니다.....
다시 왔다 부산
먼저 돼지국밥을 먹으러 갑니다 부산역 인근에 있는데 가다가 맞은편 뷰가 좋아보여서 찍어봤습니다....
제일 먼저 찾아간 돼지국밥집,여기 사람 엄청 많더군요 줄도 길구요 먹고 나왔는데도 줄이....와아~~
다시 부산역쪽으로 돌아오는데 맞은편에 체크해둔 초량밀면집이 있더군요 이건 다음날 아침에 먹었습니다
168계단으로 갔는데 이 위에도 여기 맛집이 있었나보군요 여긴 돈까스집이더군요
걸어 올라갈까하다가 모처럼이니 올라갈때는 모노레일을 타고 가고 내려올때 직접 내려왔습니다
여기 엄청 큰 냐옹이들이 꽤 돌아다니더군요 흐흐~
"아~! 테스형!! 날씨가 왜~이래..."
다음날 비 (조금오다가 말았지만)왔습니다 으앙....ㅠㅠ
다음은 용두산공원으로 갑니다
저기 높이 부산타워가 보입니다
이순신장군님의 모습! 멋집니다 +_+b
옆에 지나가는데 갑자기 푸드득 거리면서 날아오더니 여기 앉는 까마귀......크다....
때는 대해적시대....아....이게 아니구나....아무튼 배가 많네요
다음은 영도대교
여기 오른쪽에 시장이 있는데 흡사 서울의 경동시장같은 분위기가 나더군요
약재상이 많아서 뭔가 정겨운(?)약재냄새가 많이 나네요
저 멀리 뭔가 특색있는 건물이 자갈치시장이군요 오오~
하지만 코로나의 여파로 도개교가 올라가는 모습은 볼수없었습니다 ㅠㅠ
그래도 언젠가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도 나왔던 영도대교를 실제로 볼수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40계단옆에 있던 겐쨩카레
여기도 저번주 오른쪽에서 보고 찾아가볼까하던 참에 체크만 했었는데 본점이 40계단 바로 옆에 있었군요
"뻥이요~! 뻥!!"
"모우~여롸~하뤰뒈이~써챨~하뤰뒈이~"(그냥 들리는대로 써봤습니다;;;;)
영화 "인정사정 볼것없다"에서도 나왔던 40계단입니다,"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도 나왔습니다
(선을 넘는 녀석들 본방사수팬입니다)
겐짱카레 들어와서 점심
제대로 찾아 들어왔습니다,일본인할머니사장님과 이 작은 가게에 무려 세분의 직원분이 있습니다
아쉬우니까 한번더 올라갔다 내려갔다....ㅋㅋ
엄마 나도 찌찌 으에에엥~~~.......죄송합니다.....
40계단 근처에 백구당이 있었군요, 여기 빵이 유명하다고하던데 금방 카레 먹어서 배불러서 패스......
사실 인터넷으로 메뉴 찾아보니 빵이 꽤 비싸서...흐흐....
부산역 지하도로안에 정겨운 그 샵의 홍보간판이....!
갑자기 메탈빌드 엘스트라이크 건담이 사고싶습니다
다음은 바다 보러가기위해 투어버스티켓구매
근데 다음 버스시간이 좀 남아서 차이나타운 구경을
여기가 만두로 유명한 신발원 이라는곳이더군요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맞은편 벽에는 "유비,관우,자~~~ㅇ비,천하의 무적일세~~"
벽화가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아는 얼굴들이 아닌데.....ㅋㅋㅋ 이게 다 무쌍이미지때문이야 ㅋㅋㅋ
제일 신나는 2층투어버스
저번에 왔을떄도 2층투어버스 타고 바다까지 나갔는데 제일 재밌었습니다 ^^;;
도착했다 바다!!
저녁엔 지인들 만나러 부산대로 왔습니다
저녁으로는 지인이 추천해준 본토빈 이라는 돈까스음식점에서 돈까스랑 볶음우동
엄청 맛있더군요
다음은 지인의 추천으로 인근건물에 있던 수집가까페에 갔습니다
루리웹에도 종종 글 올리시는 반도의 중년님이 하시는 까페입니다
애니도색하신 건담헤드와 골라이온 엄청 멋집니다 +_+b
저는 로봇이라면 숱한 전투로 격렬하게 싸우고 깨진, 지저분한 흔적이 남아있는 웨더링된 로봇들이 좋더군요
언젠가 오른쪽에서 봤던 멋진 작품들도 있습니다
엑시아 빛나는 눈,불빛꼬리 표현한거 대박입니다
모르는 분들이 보면 제일 비싸보일것같은 금색유니콘건담들
"아~~ㄱ마가 지구를 노리고있다~~"
역시 로봇은 웨더링입니다! 아래 애니도색된 SD철인 귀엽습니다
여기서 사진을 제일 많이 찍은 느낌같은 느낌......하하....^^;;
이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다시한번 구경 잘하고갑니다 사장님
돌아다니며 간식도 먹고.....
늦게 숙소에 들어와서 짐 내던지고
야시장에 가봤습니다
거리의 음유시인 바이올린을 격렬하게 켜는 모습이 멋지더군요
숙소에서 티비를 켜고 채널좀 돌리다보니 애니박스에서 코난이 하더군요
코난 옜날목소리가 아닌것보니 재더빙판인가봅니다
지인이 준 러브라이브컵에 맥주 넣어서 마셔봤습니다 컵이 귀여워요
야시장에서 사온 타코야끼안주
안에 문어고기를 굉장히 많이 넣어주셨더군요 씹는 맛이 있었습니다
두번째날 아침은 체크해뒀던 초량밀면의 물밀면
먹고 투어버스 타고 또 바다보러갔습니다
비가 조금씩 내립니다 으앙.....하지만 난 미리 일기예보를 보고 우산을 준비해갔지!.....그래도 싫다.....
다음은 오륙도
하지만 닫았습니다.....비때문에.....바람이 많이불면 위험해서 닫는 모양이더군요 (코로나에 대한 경고문은 없는것보니 코로나
때문은 아닌듯했습니다)
좀 아쉽지만 저 끝에서만 경치감상할수있는것도 아니고....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OTL....
편의점에서 막걸리대신 따뜻한 베지밀로 몸을 녹이고 다음 장소로 갑니다
다음은 국제시장구경이나 하러 들어왔습니다
원래는 태종대,흰여울마을 보러가고싶었지만 이 두곳 왔다갔다 하다가 시간 다 갈까봐 부산역 근처에서 놀다가려고 이곳으로
향했습니다
씨앗호떡 맛있더군요 그런데 가격이 생각한것보다 좀더 쎄네요 흐흐~
일하는 아주머니랑 남자직원등이 자기네집에서 먹으라고 잡습니다 흐흐~
김밥도 먹고......김밥도 조금 비싸네요 흐흐~
낙곱새로 유명한 개미집이 여기있군요,하지만 전 혼자이므로 패스
영화 "국제시장"에 나왔던 꽃분이네 가 여기있습니다 패스
사람 엄청 많습니다 이거야! 이런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 사람사는 모습을 보고싶었어! ㅠㅠ
저 멀리 보이는 부산탑
지금 보니까 6시 내고향에서 나왔던 집도 있었네요
여기서 어묵꼬치 먹고 선물용어묵도 샀습니다
아주머니가 세네개 더 넣어주셨습니다
나가는 길에 본 팬더.....
집에 가기전에 역 맞은편 차이나타운문앞에 있던 중국집에서 짜장면
여기 사람 많이 들어오더군요
이제 집으로 갑시다~
그전에 역 맞은편 횡단보도 건너기전에 핸드폰가게앞에서 직원들(폰팔이라고 하려다 참는다...어 이미 썼네...ㅋ)이 사람들을
잡고 홍보를 하는데 직원중 한 남자가 저를 보더니 대뜸 "키미.....!"하다가 말더군요, 전 거들떠보지도않고 쌩 지나쳤는데 키미??
지금 나 일본인으로 보고 "너"라고 한건가?.....이게 뭐야 내가 만약 일본인이었어도 "키미"는 윗사람이 아랫사람한테 부르는
의미 아닌었던가요?! 나도 오타쿠라서 일본어 어느정도는 아는데 모르는 사람한테 "키미!"이러면서 사람을 잡으려하다니
헐.......아무튼 쌩 지나갔으니 패스.....
사람 많은 모습이 좋아서 찍어봤습니다 흐흐~
가는 전철은 18호차......게단 내려가서 저~~~~~~~~~~~~~~~~~어~끝에 있습니다......힘들어....ㅠㅠ
서울역 도착~!
달이 밝습니다....그런데 오른쪽에 저 불빛은 뭐냐.....저게 그 유명한 고스트현상인가봅니다.....(아이폰 씁니다)
저녁은 어머니가 사온 어묵으로 바로 어묵탕을 만들어주셨습니다 쫄깃쫄깃 탱탱해서 맛있더군요
그리고 어머니의 굴전이랑 호박전도 맛있었습니다 끝~~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베스트 감사합니다
마치 제가다녀온거같아요 잘봤어요
부산역에서 일본어로 말거는 사람은 사기꾼 입니다. 차비를 핑계로 금전을 요구하니 조심하세요.
재밌게 잘봤어요 ㅎㅎ
재밌게 잘봤어요 ㅎㅎ
엄청 길게 올려서 뒤늦게 보시는분들 불편해하시지않을까했는데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치 제가다녀온거같아요 잘봤어요
엄청 긴 스크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산역에서 일본어로 말거는 사람은 사기꾼 입니다. 차비를 핑계로 금전을 요구하니 조심하세요.
헐....핸드폰가게 홍보하는 사람들옆에 자연스럽게 있어서 그쪽 직원인줄알았는데 사기꾼이군요! 하나 배웠습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전에 부산역 일할때도 그 아저씨 있었는데 아직도 있네요 ㅡ.ㅡ; 그 거지새귀
부산여행에 참고하겠숨미당 헤헤
감사합니다 헤헤
이곳저곳 잘다니셨네요 다음엔 자갈치에서 꼼장어 드셔보시길 ㅎㅎ
꼼장어 먹으로 꼭 다시 가봐야겠군요 흐흐
눈에 익은곳도 있고 가봐야겠다 싶은곳도 있네요. 수집가까페도 잘 보고 간 기억이 있는데 작품들이 눈에 익더라니 사장님이 루리회원님이셨군요.
의뢰도 받으시고 프라게시판에도 작품들 많이 올리셨더라구요
재미나게 잘 다녀오셨네요 ~ 다음엔 해동용궁사랑 태종대도 가보세요 !!
용궁사는 작년에 갔다왔고 태종대랑 흰여울문화마을 가보려다가 열차시간 늦을거같아서 패스했는데 다음엔 꼭 태종대부터 찍어야겠어요 흐흐....댓글 감사합니다
다음에 부산역으로 가실땐 초량에 우리돼지국밥을 꼭 가보세요 추천하는집입니다. ㅎㅎ
우리돼지국밥 체크해두겠습니다
돼지국밥도 맛있고 모듬수육도 맛있습니다. ㅎㅎ
오오 부산에 30년 살았지만 이렇게 알차게 여행을 다녀오시다니 ㅎㅎ
작년에 갔을때 너무 본게 없는거같아서 이번엔 가기전에 나름 각잡고 이것저것 많이 검색해서 가서 저번보다는 많이 보고왔습니다,하지만 이번에도 왠지 시간에 쫓긴 느낌이 없잖아있어서 아주 살짝 아쉬어요,횐여울도 못보고 태종대도 못보고 흐흐~~ 다음에 또 가게된다면 이번에 못본거 위주로 먼저 보면서 놀러가야겠어요 긴 스크롤 사진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이거보니까 부산 가고 싶네요 코로나만 지나가면 정말 꼭 가보겠습니다
사람도 많고 볼때도 많아요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영도대교 올라가는것도 보고 스카이워크 위에도 올라가봤을텐데 아쉬어요 꼭 가보세요
생동감이 넘치는 부산여행기네요 잘보고 갑니다 ㅎ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이나 시외버스정류장 근처 국밥집은 어짜피 다시 올 사람 아니라고 맛없게 하는 집이 대부분이던데 서면 국밥골목같은데 가는게 더 좋음
아,그런가요? 그럴수도있겠군요! 다음엔 서면에 있다는 국밥골목도 돌아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규형 아직도 꿈을 쫒으시려나
그건 잘 모르겠지만 최근에 펭수너튜브에서 경규형님 보고 빵 터졌습니다 크크
외국에 사는 부산사람인데 오랜만에 고향 구경 잘했습니다ㅜ
외국에 계시는군요, 잘 찍은 사진들은 아니지만 저야말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40계단 바로 근처에 있는 겐짱카레는 현재 분쟁 중인 다른 가게에요.. https://namu.wiki/w/%EA%B2%90%EC%A7%B1%EC%B9%B4%EB%A0%88%20%ED%91%9C%EC%A0%88%20%EB%85%BC%EB%9E%80
저도 이거 봤어요 그래서 앞에서 어디가 원조인지 인터넷으로 후다닥 찾아보고 들어갔는데 잘 찾아들어가서 먹고왔죠 흐흐
저도 작년여름에 다녀왔었는데 너무재밌었던 기억이납니다 밀면 인생처음먹어봤는데 너무맛있더군요... 다시한번 가보고싶습니다
저도 밀면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맛있었어요 다음에 간다면 아직 못간 흰여울이랑 태종대부터 먼저 들릴거에요 시간되면 결국 저때 못밟은 스카이워크도 밞구요 흐흐
마치 제가 그 자리에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이네요. 사진 잘 봤습니다 🙏
긴 글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산 좋죠 ㅎㅎ 키미는 좀 많이 이상하네요~
그러게말이죠 왠 갑자기 키미가 거기서 왜 나온대요 ㅋㅋㅋ
초량밀면은 밀면보다는 왕만두가 맛있더라고요 다음에 가시면 밀면보다는 만두를 드셔보세요 그리고 깡통시장내에 유부주머니있는데 그것도 맛있어요~
유뷰주머니!! 유부초밥같은거 좋아하는데 그런게 있었군요 크으~~ 아쉽다 다음에 가면 꼭 먹어볼게요 감사합니다 흐흐
사진 잘 봤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여행하기 참 아쉬운 요즘이지만 혹시나 이 글 보시고 서울에서 부산 여행 계획 하시는 분들 계시다면 요즘 비행기가 굉장히 저렴합니다. 평일은 두말할 거 없고 주말에도 시간을 잘 잡으면 LCC항공사 기준으로 심하면 1만원대 표도 심심찮게 구할 수 있으니 돈도 아끼고 유익한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또 요즘 부산 핫플이 자차가 없으면 피곤하지만 쏘카 등을 빌려서 기장 연화리나 해안도로 따라 일광, 임랑 구간으로 가는 것도 좋으니 다음 여행 때 잘 잡아보시면 좋을 듯 하네요~
오! 그러고보니 가기전에 비행기로 가볼까~ 알아봤었는데 진짜 싸더군요....근데 제가 찾은 항공사는 이만얼마부터 시작하더라구요 암튼 KTX보다 훨씬 쌌는데 싼 가격으로 가려면 보통 부지런해야하는게 아니더군요 흐흐 거의 아침 다섯시여섯시시간대더군요,전 그렇게 부지런하지못해서 흑흑 ㅠㅠ 흐흐흐~아무튼 좋은 정보,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오~~여행기 잘 봤습니다. 전 부산토박이라 게시글이 더 정겹게 느껴지네요 ^^; 좋은곳 많이 보고 좋은 음식 많이 드시고 좋은기억을 가지고 무사히 올라가셨다니 다행입니다. 남포동 씨앗호떡이랑 김밥 판매대상이 거의 관광객상대라 가격이 엄청 올랐습니다 ㅋ!!그나저나 기술이님 아주 오래전에 각설이 턴에이 만드신분 아니신지 아이디가 낯익긴한데 긴가민가 하네요 ^^
이번엔 진짜 각잡고 이거저거 알아보고 혼자서 할수있는건 많이 하고왔습니다 ㅋ 부산타워에서 사진도 찍고.....사진 무진장 비싸요....그분들 그렇게 장사하는군요....OTL....씨앗호떡이랑 김밥 맛있었는데 -특히 씨앗호떡 진짜 맛있더군요-진짜 비쌌어요 ㅎㄷㄷ 네,그거 저 맞습니다 ㅋㅋㅋ 요즘은 건프라는 아주아주 가끔씩 사고 피규어로 바꿨어요 흐흐~ 댓글도 감사하고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서울사람이라 혼자서 부산여행 어찌 다닐까? 고민했는데 이글 참조해서 여행다니려고 합니다. 왠만한 홍보영상들보다 좋은데 부산시에는 하루빨리 기술이님을 부산홍보대사로 임명해야할듯!
저도 그랬어요 ㅋ 혼자는 돌아다녀보고싶은데 어디서부터 돌아다녀야하며 뭘 먹어야하는지 정보가 한개도 없어서 시간날때마다 루리웹여행글,너튜브영상,구글검색 엄청 하면서 동선 짰죠.....결과 이번엔 그럭저럭 만족하면서 돌아다녔습니다,우리나라 제2의 도시인 만큼 지하철이랑 버스도 잘 되어있기때문에 좀만 알아보셔도 원할하게 돌아다니실수있어요,저같은 경우는 작년 첫날 투어버스로 저~~~~~해운대쪽으로 부산 끝에 있는 용궁사까지 갔다왔었거든요 처음 가신다면 투어버스 타시면 좋아요 광안리,해운대,용궁사까지 가는 코스니까 참고하세요,개인적으로 추천은 2층버스 지붕없는거 그거 타시면 재밌습니다 ㅋㅋ
이야, 알차게 다니셨군요. 골목 모노레일이나 시티투어 버스는 저도 아직 못타봤는데... 오륙도도 맨날 멀리서만 보고 저렇게 코앞까지 간적은 없었고 말이죠. 사진 보고나니 골목길을 방황하거나 부모님 모시고 오륙도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 봤습니다^^
작년에 설렁설렁 본거같아서 아쉬어서 이번엔 나름 각잡고 동선짜서 열심히 돌아다녔어요 흐흐~ 투어버스 지붕없는 2층버스가 진짜 재밌어서 그거 진짜 추천합니다 ㅋㅋ -부산분한테 추천중....흐흐...-오륙도도 좋더군요,저 바다 반대쪽으로는 엄청 긴 산책로,트래킹코스도 있어서 산책하기도 좋게 만들어놨구요 다음에 가면 좀비즌님이나 킬러님이랑도 만나뵙고싶군요 -이번에 만난 지인분들도 루리웹피규어동분들이었어요- 봐주셔서 감사하니다~~
부산행 이라길래 좀비나오는 줄.
우리나라 좀비 무서워요 ㅋㅋㅋ
부산 제대로 여행하셨네요 잼나게 보았습니다
긴 스크롤이었는데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다 보니 저도 부산 여행 가고 싶어지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코로나로 난리지만 저기 부산의 시장엔 사람이 진짜 많더군요 ㅎㄷㄷ 이번에 1.5단계좀 완화되면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덕분에 부산 구석구석 잘 봤습니다.. -부산사람이...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b
실제로 현장가서보면 별거아닌데 사진으로 보니 그럴듯하군요 ~
사실 저도 같은 생각을 한곳들도 많아요 ^^;; 사진은 그냥 폰카인데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고향을 봅니다 감사합니다 ^^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도 6년이 넘도록 못가고 있네요 ㅠㅠ
와 오랫동안 못가보셨군요 ㅠ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부산 사람인데 아직 안 가본 곳이 많네요ㅎㅎ
시간 나실때 안가보신곳 산책삼아서 가보세요 좋은곳이 많네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산 사람인 저도 요즘 코로나로 동네밖을 돌아다니기 힘든데 대신 사진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40계단 밑으로 중앙동 우체국 쪽으로 식당들이 많은데 숨겨진 맛집들이 많습니다.
오늘 뉴스보니까 수능이랑 여러가지 때문에 갑자기 3단계로 격상했더군요 ㅎㄷㄷ 중앙동우체국 근처로 맛집이 많군요~체크해놨다가 다음에 가게되면 꼭 들러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도에 흰여울마을도 괜찮습니다. 요즘들어 젊은사람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특히 여자분들요.ㅋㅋㅋ
오옷 여자분들이라니 흐흐~ 오륙도 갔다가 바로 흰여울이랑 태종대도 보고싶었는데 흰여울이라도 보고올걸 살짝 후회되는군요 흐흐~ 다음에 간다면 먼저 흰여울,태종대부터 갔다가 다른데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산 초량 서식중입니다. 초량 사람들은 초량 밀면 안갑니다. 초량 시장 뒤편에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쪽에 보시면 삼산면옥 이라고 있는데 밀면 맛집입니다. 그리고 만두 좋아 하시면 상해거리에 일품향이 맛있습니다. (면요리 없음 주의)
언제나 이런 중요정보는 갔다온 다음에 많이 알게되더군요 흐흐~ 맞아요 초량밀면집 가보니까 거의 다 관광객인듯한 느낌이더군요,본점돼지국밥도 그렇고 삼산면옥! 체크해둬야겠습니다 일품향도 가봐야겠습니다 신발원은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서...먹어볼 기회가 없었습니다 크크 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메리놀병원 프로젝트할 때 한 2년 부산에 있었는데, 자주 가던 집들이 보이네요 ㅎ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b
사진 감사합니다~ 부산토박이 저보다 더 구석두석 탐방하셨네요~^^
오옷!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 그리고 그날 여러 작품 구경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산이 정말 놀기 좋은 동네죠. 마지막 어머니표 굴전 땡기네요.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