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아버지에게 운전을 배웠다고 하시니.........
전 어렸을 때 부터 아버지 트럭 옆에 앉아서 운전에 대해 이야기 많이 들으면서 컸어요.
면허 따고 도로 주행 연습 같이 나가서 제가 사고를 냈는데 한참 뒤에 알고보니 피해자가 돈을 더 요구해서 당시 50만원을 현금으로 더 주셨다네요. (20년 전...)
아들 위축 되서 운전 못할까봐 이야기 안했다고 하시네요. ㅜ.ㅜ
나이 드니 아버지 존재를 더 확실히 느낍니다.......젊었을 당시 식사량이 적었던 걸 아직도 많이 안먹는다고 잔소리를......ㅎ
글쓴이 글에서 그리움이 느껴지네요.
아버지에게 운전을 배웠다고 하시니.........
전 어렸을 때 부터 아버지 트럭 옆에 앉아서 운전에 대해 이야기 많이 들으면서 컸어요.
면허 따고 도로 주행 연습 같이 나가서 제가 사고를 냈는데 한참 뒤에 알고보니 피해자가 돈을 더 요구해서 당시 50만원을 현금으로 더 주셨다네요. (20년 전...)
아들 위축 되서 운전 못할까봐 이야기 안했다고 하시네요. ㅜ.ㅜ
나이 드니 아버지 존재를 더 확실히 느낍니다.......젊었을 당시 식사량이 적었던 걸 아직도 많이 안먹는다고 잔소리를......ㅎ
글쓴이 글에서 그리움이 느껴지네요.
어우.....그 마음 잘알지........알고 말고......그냥 생각날때 그냥 찾아감 그냥 울때는 울고 안울때는 안울고...
그저 엄니 생각하고 일하기는하는데 엄니 아플때마다 진짜 아버지 생각나니깐 요즘 멘탈이 =_=;;;;;;
고양시 루리웹 친구들 많네......나중에 이런 정모 만나는것도 좋겠구먼 서로 멘탈 치유하는 목적으로...
여기 산속 한 가운데라 삼림욕 하는 기분 들어요. 우리 아버지도 여기 계세요.
아버지에게 운전을 배웠다고 하시니......... 전 어렸을 때 부터 아버지 트럭 옆에 앉아서 운전에 대해 이야기 많이 들으면서 컸어요. 면허 따고 도로 주행 연습 같이 나가서 제가 사고를 냈는데 한참 뒤에 알고보니 피해자가 돈을 더 요구해서 당시 50만원을 현금으로 더 주셨다네요. (20년 전...) 아들 위축 되서 운전 못할까봐 이야기 안했다고 하시네요. ㅜ.ㅜ 나이 드니 아버지 존재를 더 확실히 느낍니다.......젊었을 당시 식사량이 적었던 걸 아직도 많이 안먹는다고 잔소리를......ㅎ 글쓴이 글에서 그리움이 느껴지네요.
보고 싶은 생각이나서 찾아 가도 막상 할말이 없어 그냥 있다가 오게되는 건 다 비슷한거 같네요.
저도 코로나 이후 2년간 이상 방문 못했네요 올해 추석이후 방문이라도 해야겠어요
효자네요
여기 산속 한 가운데라 삼림욕 하는 기분 들어요. 우리 아버지도 여기 계세요.
보고 싶은 생각이나서 찾아 가도 막상 할말이 없어 그냥 있다가 오게되는 건 다 비슷한거 같네요.
아버지에게 운전을 배웠다고 하시니......... 전 어렸을 때 부터 아버지 트럭 옆에 앉아서 운전에 대해 이야기 많이 들으면서 컸어요. 면허 따고 도로 주행 연습 같이 나가서 제가 사고를 냈는데 한참 뒤에 알고보니 피해자가 돈을 더 요구해서 당시 50만원을 현금으로 더 주셨다네요. (20년 전...) 아들 위축 되서 운전 못할까봐 이야기 안했다고 하시네요. ㅜ.ㅜ 나이 드니 아버지 존재를 더 확실히 느낍니다.......젊었을 당시 식사량이 적었던 걸 아직도 많이 안먹는다고 잔소리를......ㅎ 글쓴이 글에서 그리움이 느껴지네요.
효자네요
저도 코로나 이후 2년간 이상 방문 못했네요 올해 추석이후 방문이라도 해야겠어요
울어무이도 여기계시다가 아버지가 어무니 답답하실거같다고 빼서 할아버지산소에 뿌렸다던데 한마디 상의없이해서 가끔 찾아가면 슬프면서도 그래도 만나러가는 기분이라고해야되나 뭔가 복잡미묘한 그런기분이였는데 그떈 갠찬다했는데 좀 착잡하네여...
효자는 추천이요!!! 전 아버지에 대해 좋은 기억이 없어서 ㅎㅎ 어머니나 잘 모시고 살아야겠습니다 ..
아버지와의 추억이 많으신 것 같네요. 부럽습니다. 전 어릴 적 돌아가셔서 안좋았던 기억만 사뭇 기억 나네요. 곧 벌초인데, 벌초 안하시는 것 .. 좀 부럽습니다.^^;;; 행복했던 기억, 오래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부럽습니다...
살다보니 딱히 아버지한테 추억은 없는데.......세상 울쩍할때마다 갑니다. 그나마 버스 2번 갈아탈수있는곳인지라 근근히 갑니다.
선생님 글을 보니....저도 제가 26살때 , 24살이던 동생을 하늘나라로 보냈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한 10년정도 추모공원에 모시다가 시골 뒷산에 뿌려드렸습니다ㅎ 돌아가신지 20여년이 훌쩍 넘었지만 아직도 보고싶네요 ㅎ
아...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저도 앞으로 겪어야 될 일인데... 앞으로 길어야 20년?? 가장 가까운 사람과 영원한 이별을 한다고 생각하면 제가 견딜 수 있을 지 자신이 없네요...
무미건조하게 쭉쭉 내리다가 막 글에서 운전을 아버지한테 배웠는데... 보는순간 눈물 펑.. 자주 찾아뵈시길..
저도 아버지한테서 운전 배우다 욕 많이 얻어 먹었었죠...ㅋㅋㅋㅋㅋㅋㅋ 저희아버지도 17년전에 납골당으로 가셨지요...벌써 17년이나 됐네요...ㅜㅜ
내 아부지가 이제 1년 지나가기는하는데 안방 들어가면 있슬것 갔은 느낌은 드는데 정작없다는 생각하면...말도 못하는 그 감정이 =_= 요즘은 세상사 울쩍해서 그나마 어머니 어디 아프다는것 생각하면....그냥 눈물 터짐..
저도 이번달 초에 할아버지 뵈러 울산 하늘공원 다녀왔습니다
아... 어머니 병간호와 코로나로 아버지 산소 못간지 오래됐네요. 올해에는 추석 전에 다녀와야겠어요. 이천 호국원에 계시는데... 저도 아버님이 보고 싶네요.
고생많네 부모님 병간호하는거 쉽지 않은데.....내 아버지도 당시 치매 생각하면 어우.....서로 힘내자!
저희 아버지는 성격이 불같아서 9시 뉴스에 나올까봐 그냥 저 혼자 운전 열심히 배워서 능숙해진 다음에 아버지를 태워드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잔소리 엄청 많아서 아버지랑 같이 타면 스트레스 이만저만 아니었는데 지금은 우리 아버지도 벽제 납골당에서 조용히 지내십니다
저희 아버지도 이곳에 모셨습니다 4개월 됐는데 많이 보고 싶습니다 ㅠㅠ
어우.....그 마음 잘알지........알고 말고......그냥 생각날때 그냥 찾아감 그냥 울때는 울고 안울때는 안울고... 그저 엄니 생각하고 일하기는하는데 엄니 아플때마다 진짜 아버지 생각나니깐 요즘 멘탈이 =_=;;;;;; 고양시 루리웹 친구들 많네......나중에 이런 정모 만나는것도 좋겠구먼 서로 멘탈 치유하는 목적으로...
효도는 때가 있는법이라서.. 저도 이번에 집에 안마의자 바꾸면서 , 어머니집 안마의자 바꿔드렸네요.. 효도 하고 삽시다.
부모님께 이제 살만해서 효도해드릴려고 했는데 이제 세상에 안계시더라.. 이런말 이있죠.... 살아계실때 효도하셔요 루리웹 여러분
효자시네요^^
끄아아아아앙ㅠㅠ
예상은 했지만 흑흑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