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그랜드 오픈하는 밀락더마켓,
저날 실내촬영도 할겸 갔었는데,
우연히 하던 버스킹 공연관람중에 만났던 저 흥에겨운 두분 덕분에
아직도 부산 여행의 흥이 가시질 않네요 ^______^
하드웨어적으로나 소프트웨어적으로 한국의 문화가 풍부해지고 있는 듯해서 ^^ 더 국뽕이 차오르네요 ^^!
밤에 그랜드스테어 바로 근처에 있는 2개의 맥주집에서 광안대교의 야경을 보며
맥주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생겼다는 곳이 개인적으로 정말 행복했었습니다.^^!
(드론)블로그형식으로 영상을 편집해 봤습니다.
부산여행가면 꼭 들러보시길 :)!
촬영드론:dji FPV+dji mini2+소형 실내용 cinewhoop fpv
<비행승인>
- 실내드론촬영비행을 빌딩내 사전방송 및 사전고지를 하고 날렸습니다.
- 작고 가벼운 드론으로 프로펠러가드가 있어 안전한 실내형 드론으로 찍었습니다.
- 신호가 끊길 시 자동 호버링이 되는 안전장치가 있는 드론으로 찍었습니다.
- 만약을 위한 드론보험에 가입되어있습니다.
민락항이라 민락더마켓이였는데, 고유명사는 따라하지 마라는 부산요청사항이 있었다나 그래요~
설계사도 저날 계셔서 여쭤보니, 뉴욕 첼시마켓을 모티프로 삼았다고 하더군요 :)
잘 이해가 안가죠? 민락더마켓 하면 지역성도 살고 좋을텐데 말이죠. 민락항이랑 더불어서...예전에 저기가 횟집 있던 자리 아닌가요? 민락횟집?
...지역홍보면에서 그대로 쓰는 게 더 좋을 거 같은데 하지마?
그런데, 한글로도 '밀락'인가요? 저 일대가 행정구역상 '민락동'에 해당할텐데...영어 표기야 민락을 발음나는대로 표기했다 하더라도 한글 표기도 '밀락'인지 궁금하군요.
민락항이라 민락더마켓이였는데, 고유명사는 따라하지 마라는 부산요청사항이 있었다나 그래요~
YOONGOON(융군)
...지역홍보면에서 그대로 쓰는 게 더 좋을 거 같은데 하지마?
잘 이해가 안가죠? 민락더마켓 하면 지역성도 살고 좋을텐데 말이죠. 민락항이랑 더불어서...예전에 저기가 횟집 있던 자리 아닌가요? 민락횟집?
한글은 민락이 맞는데 영어 표기의 발음을 그대로 따라간 것 같습니다. 차별성을 주기 위한 의도적으로 사용한 것 같네요
그냥 한눈에 봐도 요코하마 빨간벽돌(아카렌가) 창고가 생각나네요. 컨셉도 비슷한거 같고 흠...
설계사도 저날 계셔서 여쭤보니, 뉴욕 첼시마켓을 모티프로 삼았다고 하더군요 :)
그런 건물이 일본에만 있는 것도 아니고... 서구식 근현대 건물은 결국 일본도 서양에서 본따온건데 이런거 가지고 뭘 따라했네 마네 하는건 좀 우습죠..
네이밍에 그런 사연이 있었는 줄 처음 알았네요. "밀락더마켓" 듣다 보니 받침 하나 변경에 표현이 재미있기도 하고 그러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