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다이빙때 사진을 못찍어서 그냥 일반적인 사진밖에 없네요 ㅋ
제가 성심광역시로 이사한 이후 빵셔틀이 되었습니다....
바로 앞 항구라 오자마자 쿨거래로 사장님이 사오신 싱싱한 우럭과 북바리(이건 딴짓하니라 못찍음 ㅠ)
회는 촬영후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장님이 케어해드리고 있는 토토
낮도 안가리지만 딱히 애교도 없는 냥이 ㅋ 지금 문앞에서 열어달라고 지나가는 사람에게 냐옹거리는 중
다이빙 한 쿨 돌고 정비후 말리는 중
이게 장비가 많으니 씻고 말리는것도 일.. 비싼 장비라서 또 제대로 안씻으면 소금기 때문에 장비가 망가져서 제대로 해야됨
가게 옆에 이런 게 있길래 장사 하시다가 접으셨나 싶어서 물어보니
여기서 영화 촬영했다고 하더군요 세트장인데 걍 냅뒀다고 ... 김혜수 주연이었는데 2024년도 개봉 예정이라고 하더라구요!
맥주 마시며 수박도 먹고 다이빙 반 먹부림 반 보람찬 하루를 보냈습니다
구름 한점없는 덕산항 풍경!
다음날 다이빙이 더 있지만 또 한참 운전해야되서 패스하고 사진찍고 인사하고 출발합니다
뭔갈 열심히 뜯어먹는 숭어떼 안녕~
올해 두번째 다이빙인데 참으로 재밌습니다 수심 20미터쯤 들어가면 순간 수온이 확 내려가더라구요
춥기도 한데 또 올라오면 덥고 오모시로이한 앞바다네요 삼척은 언제가도 좋습니다 뿅!
다이빙도 재밌어 보이고 회도 맛있어 보이고 고양이도 귀엽고 대리만족으로 행복합니다 저도 성심광역시에 친구가 있으면 좋겠네요 ㅎㅎ
제 친구들은 꿈을 이뤘습니다 성심광역시 빵셔틀을 얻었죠 ㅋㅋ ㅠㅜ
크~ 대리만족 하고 갑니다
크 감사합니다 대리만족 말고 직접 가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