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다시 날아오르는 사천 에어쇼입니다.
코로나시국에는 이렇게 못 하고 삼천포대교에서 블랙이글의 에어쇼만 볼 수 있었는데요.
이번 에어쇼에서 제가 특히 기대를 했던 것이 바로 우리 한국이 개발한 KF21의 실물을 눈 앞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눈 앞의 KF21 보라매의 위용은 실로 어마어마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기종으로 그 유명한 아파치헬기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 전투기, 소방헬기와 경찰헬기등도 전시되어 있고 공연용으로 탑승하는것 같진 않은 블랙이글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드론축구대회나 드론코딩대회 같이 드론에 대한 열기도 많고 볼거리, 먹거리도 많더군요.
블랙이글의 에어쇼영상을 끝으로 마치겠습니다.
동영상 찍으랴, 눈으로 위치 확인하랴...햇빛반사로 스마트폰 화면이 잘 안보여서 블랙이글 위치를 번번히 놓치면서 찍혔네요.
동영상찍을 때 보니 동영상 녹화 일시정지 기능이 있어서 내가 원하는 장면만 연결해서 찍을 수 있네요.
루리웹-6434479682
Kf21요? 스펙 자체는 미국 슈퍼 호넷이랑 얼추 비슷 임무 수행 능력으로 보면 f15 ex 대비 일부 우위 일부 열세(주로 폭장량)라 서방권에서도 수위에 꼽는 4.5세대기임요. 향후 20년 이상을 보면 블럭3 개량이나 혹은 블럭2에서 유무인 복합체계까지 개발 완료 되면 f35 임무를 어느 정도 대신 수행 가능합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