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입구역에서 나오니 바로 이런 광고가 있더군요
홍대는 전혀 오타쿠 요소 없는 옷가게도 일본노래를 틀어놨더군요(vivy 오프닝..feat)
x신이 된 날 이후 차기작을 게임으로 낸 마에다 준...
제일 위에 노란색 후드에 뿔달린 여고생은 잼민이 펀치 짤 같군요.
게임 홍보 이미지 대충 보니 페르소나 느낌?이더군요...뭐 턴제 jrpg는 페르소나 영향 안받은게 없긴 하겠지만...
서울쪽은 역내에 이런 게임 광고가 진짜 많네요.
그나마 카트라이더는 덕느낌 안나서 그런가보지...미소녀게임도 심심치않게 보여서...일반인아 미안해..
AK플라자
맛있어보여서 찍었습니다. 사람 주먹만한 타코야키 같은데 가게 디자인 이쁘더군요.
애니메이트
이런 일러스트집은 사기에는 너어어어무 비싼데 한 번 시간내서 몇시간씩 보고 싶단 말이죠.
저번에 부천만화박물관 축제때는 이런 일러스트집을 비닐뜯긴 상태로 전시해놔서 꽤 봤는데 서서 보긴 좀 그렇단말이죠;
쟈히 작가는 정말 흑색 피부에 진심이네요;
피규어매장들
참 애니 굿즈들은 폭포수처럼 끊이없이 나오네요.
카토 바니걸은 가격도 싸서 살까하다 짐될 거 같아서 안샀습니다.
이런 피규어나 프라모델도 집에 공간없으면 비싼 취미죠...;
아무래도 피규어나 굿즈 매장은 여고생쯤 되보이는 애들이 많이 오더군요. 아기자기한 걸 좋아하다보니
https://www.11st.co.kr/products/5104381652?NaPm=ct=ldoj9t5k|ci=7f0fb6b96566b7f91baf5af227ea5a2b2126650f|tr=slsl|sn=17703|hk=38c1c895a09d25cddf61ed09f64d76e1bcd47532&utm_term=&utm_campaign=%B3%D7%C0%CC%B9%F6pc_%B0%A1%B0%DD%BA%F1%B1%B3%B1%E2%BA%BB&utm_source=%B3%D7%C0%CC%B9%F6_PC_PCS&utm_medium=%B0%A1%B0%DD%BA%F1%B1%B3
lg매장
여러 모니터들 사이에 최종보스처럼 전시 되있었습니다...
4K, 120hz, 뒤에 일체형 스피커도 좋아보이네요
가격 400만원 실화냐..
개인적으로 곡률 큰 건 안좋아하는데 이건 탐나더군요..10년 후면 이런 모니터도 20-30주고 살 수 있을려나..
홈시어터 처럼 이런 모니터 두고 게임하면 할만하겠어요..
마지막으로 지하철 타고 가면서 본 풍경...
아무래도 도심 근처 사니 호수나 공원 녹지를 보고 싶네요.
사실 홍대는 타지역 사는 사람 입장에서 친구 보러 오는 게 아니라 단순 여행으로는 조금 부족하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네요.
큰 매장들은 많긴한데 요즘은 지방도 백화점, 매장은 다 잘되있어서..
광화문 광장처럼 공간이 그렇게 큰 것도 아니고..애매~
애니플러스나 건담샵 못간 건 조금 아쉽긴한데
4-5시간 걸어다니니 그냥 집가고 싶어지더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