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의 개발자 호시노 카즈유키님과 토요다 에이타로님에게 받은 사인으로 시작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소닉 시리즈는 소닉 2006입니다.
그 이유는 소닉 노래 중 제일 좋아하는 노래가 His World 이고
게임성 보다는 게임의 분위기나 음악 OST 이런 게 참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지금 봐도 멋있는 CG컷신!
오른쪽 감사합니다!
스포티파이로 즐겨듣는 His world 모음
팬미팅 후기에는 소닉 2006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캐릭터별로 엔딩 보면 소닉, 쉐도우, 실버 각각 본인의 테마 곡이 엔딩 크레딧에 나오는데
사우나 하고 나와서 차가운 음료 마시는 느낌으로 아쉬웠던 모든 게 용서됩니다.
캐릭터 컨셉들이랑도 너무 잘 어울리고 엔딩보고 이어지는 그 여운에서 들으면
그냥 음악으로만 들을 때랑 느낌이 달라요
게임을 직접 하고나니깐 실버엔딩 곡이 더 아련하게 느껴지는 거 있죠
저는 개인적으로 그랬어요. ㅋㅋㅜㅜ
꼭 맞는 옷을 입힌 것처럼 소닉 섀도우 실버에 너무 잘 어울리는 곡 같아요
소닉 팬미팅 참가 응모 기사를 보자마자 바로 응모하였습니다.
!!!
더블 부스트!
Sonic official fan meeting in Seoul 2023!!!
현장에 일찍 도착하니 반가운 얼굴들이
외부에 꾸며진 소닉소닉한 모습을 보니 점점 설레더라고요

입장 대기 중에 찰칵 찰칵 입구에서 소닉이 손 흔들고 있습니다~
입장 대기 분위기 영상
소닉!!!
명찰에 응모할 때 적었던 닉네임과 좋아하는 캐릭터를 적어줍니다.
대기중

초반 현장 분위기 영상입니다.
소닉이 카메라만 보면 리액션을 너무 잘해줘서
역시 소닉이다 싶었습니당
엄청난 소닉의 팬력이 느껴지는 테이블입니다.

ソニさんぽ 에서 보던 소닉 인형들이 한가득!

소닉 팬미팅 기분 낸다고 제 가방에
소닉 컬러즈 얼티밋 30주년 기념 패키지 구성품인 소닉 키링을 달았어요~
소닉 어드벤처2 OST Live & Learn 이 나오고 있어서 현장 모습을 영상으로 담고 싶어졌습니다.
이 외에도 소닉 팬이 좋아할 만한 노래들 많이 나왔습니다.
소닉 여러 시리즈의 명곡들을 팬미팅 장소에서 계속 틀어주니 소닉 음악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그 분위기 자체가 마냥 즐거웠습니다.
스포티파이나 유튜브 재생목록으로 들을 때랑은 같은 노래지만
소닉의 현장에서 듣는 맛은 끝내주네요.




가면 만들기 재료들

소닉 포시즈 할 때 아바타를 매서운 눈으로 한 기억이 나서 에이미도 비슷하게 꾸며봤네요
근대 만들다 보니 입? 얼굴?이 너무 올라가 있더군요. ㅠㅠ ㅋㅋ
딱풀을 너무 바른 관계로 수정 불가능
제 테이블 앞에 계신 소닉 팬님은
에그맨 파츠로 직접 머리도 자르고 눈도 그리셔서
저는 어릴 때 본 한국판 제목 고슴도치소닉 애니메이션으로 익숙한 로보트닉을 만드셨고
호시노 카즈유키님 반응도 좋으셨습니다.
흥미진진하게 보시더라구요
이벤트에서 잘 만든 가면 두 개를 선택하기로 하였는데
로보트닉 가면이 선택되셨어요!
그리고 다른 테이블의 베스트는 테일즈를 인피니트 스타일로 만드신 분입니다!
소닉 개발자님이 하신 말씀중에 떠오르는게 테일즈는 그래도 역시 귀엽다 였던 걸로 기억나네요
한정된 파츠로 소닉 프랜차이즈의 깊은 이해도와 아이디어로
잘 만드신 두 분이 베스트 작품으로 선택되셨습니다
소닠끄으으으으!!!

벌써 팬미팅 본전 다뽑았습니다 ㅎㅎ
호시노 카즈유키님의 캐릭터 제작 비하인드를 알 수 있었습니다.
에이미의 의상 모티브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런 식으로 귀여운 에이미가 탄생했군염
호시노 카즈유키님이 섀도우를 낳았다고 직접 말씀하신 거 보니
섀도우도 제작하셨나 봅니다.ㄷㄷ
섀도우를 제작할 때 모티브는 가부키였다고 하십니다.
말씀을 듣고 나니 자료화면에서 벌써 부터 섀도우가 느껴지더라구요
이런식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섀도우를 만드신 거였군요
그리고 기억에 남는 게 3인칭 3D게임에서는 플레이어가 캐릭터의 뒷모습을 많이 보기 때문에
뒷모습도 신경을 많이 쓰시는데 섀도우의 저 빨간 포인트가 그중 하나라고 말씀 하시더라구요
그 말에 본인의 섀도우 인형 뒷모습을 흔들던 팬 분도 있으셨습니다.
소닉팀 직원분들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
욕조에 들어가 있을 때 비율도 높은데 유레카는 고증이 확실한 것 같습니다.
소닉은 물에 약하지만 소닉팀은 물이 아이디어의 원천이군요.
제 질문도 선정되었어요!
답변은 어렴풋이 앞서'아이디어나 영감이 생기는 순간을 알려주세요' 에서 답변을 주신 내용과 비슷했습니다.
응모할 당시 작성했던 글입니다.
His world!
그리고 여기 액자에 있는 그림들의 정체는
당시 발매된 소닉1 소닉2 패키지에 있는 원조 그림이라고 하더라구요 팬미팅 용으로 인쇄된 그림들 이아니라
원본이라고 합니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오리지널인 그림이라니 다시 한번 가서 사진이 찍고 싶어졌습니다 ㅋㅋ
이 케이스를 톡 열고 게임팩을 탁 하고 뽑아서 게임기에 툭 꼽는 생각이 납니다.
이 소닉이랑 테일즈 초딩때 정말 많이 본 녀석들인데
초등학생 때는 슈퍼 알라딘 보이2로 소닉2, 3 소닉과 너클즈 정말 많이 한 거 같아요
바람돌이 소닉을 MBC에서 틀어줬었고 고슴도치 소닉을 SBS에서 틀어줬던 걸로 기억나네요.
이 소닉들만 보면 산책하러 나가고 싶어져요

너클즈와 대치 중인 소닉
포토타임 한 번 더!
생생한 현장 느낌을 담을 수 있는 영상을 좋아하다 보니 소닠끄 영상 좀 많이 찍었습니다, 해햏
세가 직원분들이 꾸며 놓으신 건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팬분들이 가져오신 소닉 굿즈들이었던...
소닉 팬분들의 애장품 전시를 보며 추억을 회상하는 소닉 팬님들
분위기 정말 훈훈했습니다.
소닉이 이제 30년이 넘어가는 작품이다 보니 어릴 때 소닉을 접한 성인 팬분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요소가 많은 것 같아요. 저도 마찬가지고요~
제 첫 소닉은 유치원생 때 어머니가 슈퍼 알라딘 보이2랑 소닉3D 블래스트를 같이 구매해서
집에 가져오셨는데 제 인생 첫 비디오 게임이었습니다 ㅋㅋ
그때 제목이 소닉 블래스트가 아니라 플리키 아일랜드였던거 같은데
저는 검색해보기 전까지 유치원생때 본거라 핑키 아일랜드 인줄 알고 있었네요
그 집안이랑 방모습이랑 브라운관TV에 연결된 게임기와 소닉게임의 기억이 떠오르는군요.
섀도우 옷 진짜 멋져요

한국의 소닉 해시태그는 최종적으로 소닉파란 이되었습니다.

https://namu.wiki/w/%ED%8C%8C%EB%9E%80
소닉파란 해시태그를 정한 테이블에서 소닉파란으로 정하신 이유에 관해서 설명하셨는데
단순히 파란색 소닉만을 뜻하는 게 아니라 파란의 물결이라는 뜻도 포함 되어있다고 하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심플한 태그지만 파면 팔수록 파란과 관련된 속뜻이 잘 어우러져서 좋은 태그라고 생각했습니다.
'소닉파란' 하면 그냥 까먹기도 힘들기도 하구요 ㅋㅋ
.
.
.
팬 사인회 시작!
제 옆자리에 있으신 분은 직접 세가대학교 학위증을 준비해와서
호시노 카즈유키님과 토요다 에이타로님의 서명하는 곳까지 만들어서
사인을 받으셨는데요
개발자 두 분이랑 통역해주시는 분들이 재미있어하시면서 반응이 매우 좋으셨고
싸인 받으신 분도 즐거워 보이셔서 좋았습니다.
저는 최애 소닉2006 타이틀에 호시노 카즈유키님 사인과
토요다 에이타로님의 사인을 받았습니다.
토요다 에이타로님은 싸인 옆에 귀여운 소닉그림을 그려주시더라구요 ㅋㅋ
이것으로 팬미팅의 모든 일정이 끝났습니다.
소닉도 좋아하고 홀로 라이브도 좋아하다 보니 소닉 프론티어 발매 전야제 방송을 행복하게 봤었는데
이 방송 볼 때만 해도 이분들을 현장에서 뵐 줄은 몰랐네요
좋은 이벤트가 생겨서 이렇게 직접 만나 뵙고 사인도 받을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귀갓길에는 같은 테이블에 있으셨던 분을 만나서 이런 저런 소닉 이야기하면서 전철역으로 갔는데
인상 깊은 대화가 최애 캐릭터가 소닉 포시즈의 아바타라고 하셨던 거랑 저는 소닉이라고 했어요 ㅋㅋ
둘이 오간 대화 중에 아마 소닉 게임을 한 것보다 소닉 음악을 들은 시간이 더 많을 거라고 서로 공감하며 즐거운 대화 나누며
전철역에서 그렇게 소닉팬 두 명은 각자 집으로 향했습니다.
이제 챙겨주신 굿즈 열어봅니다.
호시노 카즈유키님이 52명분의 카드 봉투에 도장을 직접 다 찍어주셨다고 합니다.
소중히 간직할게요!
이게 바로 소닉 티셔츠
♪

소닉 퀴즈 상품입니다.
팀원님들이 소닉에 대해서 너무 잘 아셔서 저는 버스 타서 받았습니다. ㅋㅋ;
사인을 보며 여운에 잠깁니다.
His World 가 너무 좋아서 팬심으로 구매해둔 타이틀에 개발자님들의 사인이 생겼어요
사인받은 김에 소닉2006 오픈케이스 한 번 해봅니다!
여기가 오픈 케이스 게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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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 팬미팅 가기전 PS3와 소닉2006 플레이 준비를 했던 모습
팬미팅 당첨되고 가기 전에 각오를 다지고
잠들어있던 PS3 발굴해서 세팅했었습니다.
이번 팬미팅의 개인적인 비하인드는 His World는 좋아하지만, 플스3도 꺼내야되고
그리고 언젠간 깨야지, 깨야지 하면서 미루다 보니깐 음악만 즐겨 듣고 거의 음반을산 느낌으로
소닉 2006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His World 를 좋아하고 소닉 2006 분위기를 제일 좋아한다면서 엔딩도 안 본다면
난 과연 이 작품을 제일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
라는 죄책감과 미련에
팬미팅 가기 전에는 수년간 미뤄온 소닉2006 엔딩을 보고 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소닉2006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23일 정도에 시작된 소닉 2006 정주행 시작

물론 AVGN에서 언급한 문제점을 다 체험해 볼 수 있었고
(저는 소닉2006 엔딩 보기 전까지 스포 안 당하려고 AVGN 소닉편을 계속 안 보고 있었습니다.ㅋㅋ 소닉06엔딩보고 23년인 이제야 봤네요.)
마을 파트는 솔직히 불호애용
플레이 타임이 길어지는데 로딩도 한몫 했던 것 같습니다.
고전 게임이다 보니 목숨을 다 쓰면 멀리 보내버리는데
그만큼 로딩도 다시 느껴야 해서 플레이타임 길어져서 멘붕이...
대망의 엔딩...
단점들은 많았지만, 개인적으로 좀 뽕이차는 연출과 분위기?
그리고 소닉이면 뻔하지만, BGM들 너무 다 훌륭했고
소닉프론티어도 진지하긴 하지만 뭔가 소닉 친구들이랑 힘을 합쳐서
사건을 해결하는 분위기는 소닉06이 더 높다 보니
작품이 주는 분위기는 개인적으로 06에 손을 들어줬습니다
솔직히 His World 가 절 세뇌하고 있어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
완전 나쁜 순간만 있는 건 아니고 즐거웠던 순간도 꽤 있었습니다.

이제 제 인생의 네버엔딩 환상의 소닉 2006은 없고 게임은 다 구경했습니다.
His World!

라스트 에피소드 클리어
마지막에 카오스 에메랄드 7개 모으는 거 너무 힘들었네요
유튜브에 공략 영상들이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25일이 팬 미팅인데 밤잠 설치면서 달려서
팬미팅 당일 오전 8시에 결국 엔딩봤습니다.
이날 소닉2006 엔딩보고 오전 취침좀 하다가 팬미팅 하러 갔거든요
영상 출처: Punktyjh
포스트아포칼립스 스럽고 뭔가 아련하고 애틋한 느낌의 애절하고 강렬한 느낌의 소닉
스토리를 세세하게 따지면 뭔가 평이 안 좋은 거 같지만, 전체적으로 느껴지는 세계관의 느낌이 좋은 거 같아요
저한테는 그냥 his world 가 테마곡인 게 깡패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아무리 좋아도 두 번은 정주행 힘들 것 같네요
조작감 압박은 익숙해지면 되는데 로딩은 로딩 시간은 어쩔 수 없으니깐요 ㅋㅋ;
다 클리어 해봤을 때도 너무 별로면 그냥 소닉 프론티어가 제일 최애 게임이라고 하려고 했는데
시대적 압박과 당시 이슈로 인한 여러 아쉬운 점 을 제외하고 보면 그래도 역시
분위기나 노래 OST 등 정말 마음에 드는 소닉 작품이었습니다.
CG 컷신은 지금 봐도 퀄리티 괜찮고 너무 멋있어요
로딩이나 조작감 이런 것만 정상이었으면 평작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플레이하면서 그래도 즐거운 적도 많았기 때문에 최애 작품으로 남을 수 있었습니다
가산점은 역시 게임에 His World 를 탑재하고 있고 메인 OST가 His World이기 때문입니다.
DL로 구매한 각종 소닉 시리즈들
작년 말에 너무 재미있게 한 소닉 프론티어
나이트 보스전과 FIND YOUR FLAME 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소닉 2006 엔딩보고 환상이 다 깨진다면 소닉 프론티어 타이틀을 사가려고 했습니다.
저는 스팀판으로 사서 타이틀이 없어서...
게임성 편의성 완성도 분위기며 모든 걸 다 따진다면 소닉 프론티어 넘사벽이지만
그래도 기승전 His World 와 소닉2006만이 가진 그 느낌이 있어서 타이틀 방어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오로지 개인적인 취향과 판단입니다.
게임내 오토콤보 라던지 난이도 설정도 있고 도전과제 달성 조건이 나름 친절해서 소닉 시리즈 첫 만점 이었던거 같아요
제가 게임을 그렇게 막 잘하는 편이 아니라서
추가된 DLC만 해도 전 좌절하고 있기 때문에 ㅋㅋ;; 올S받기 이런 거면 불가능 했을 것 같습니다.
도전과제는 후하게 주고 하드코어 챌린지는 메뉴화면 메달로 주는거 괜찮은거 같습니다.
소닉팀 개발자 님들이 이번에 한국 소닉팬분 들의 기운 받아서 더 즐거운 소닉 개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아무말 대잔치긴 하지만 여기까지 스크롤 내리고 후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ee you~
한국에도 이런 행사를 할줄이야
아 가고 싶다....다시 안 하나...홍보가 너무 덜 된 듯...다음엔 크게 해주세요.. 포론티어로 다시 3디 소닉 입문하고 잼 있어서 뿌듯했습니다...위로 컬러즈 까지 하고 한동안 좌절한 3디 소닉 이였는데..... 그래도 프론티어가 꺼져 가던 불을 그래도 나름 크게 질러줘서 다시 불타오르네요 소닉 화이팅!!!
몰라서 못 갔다...
https://youtu.be/hKlLfyHTLWE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이번에 오신 분이 소닉 어드벤처1때 클래식에서 모던으로 캐릭터 디자인들 개편했던 고참 중의 고참 디자이너분이라 하네요. 소닉 시리즈 고참 개발자라면 게임 개발 지휘자인 이이즈카 타카시만 알고 있었는데, 이분도 여전히 소닉 개발을 한다니 되게 신기하네요.
한국에도 이런 행사를 할줄이야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이번에 오신 분이 소닉 어드벤처1때 클래식에서 모던으로 캐릭터 디자인들 개편했던 고참 중의 고참 디자이너분이라 하네요. 소닉 시리즈 고참 개발자라면 게임 개발 지휘자인 이이즈카 타카시만 알고 있었는데, 이분도 여전히 소닉 개발을 한다니 되게 신기하네요.
소닉 어드벤처 1 스테이지 디자이너인 사카이 씨가 지금 판타시스타 크루 총괄 매니저입니다. 세가는 이런 식의 개발자 정년보장이 좀 대단한 회사죠. 그러니까 소닉 어드벤쳐 1 시절 엔진을 마개조해서 온라인게임을 만들고, 그 엔진을 다시 언리얼 기반으로 싹 다 고쳐서 호환시키는 이상한 짓도 할 수 있는 동네기도 해요
와 저 소닉게임 로딩만 1분 넘었던 게임이라 참 기억에 나는 게임이였는데 다시 보니 추억이군요...
아 가고 싶다....다시 안 하나...홍보가 너무 덜 된 듯...다음엔 크게 해주세요.. 포론티어로 다시 3디 소닉 입문하고 잼 있어서 뿌듯했습니다...위로 컬러즈 까지 하고 한동안 좌절한 3디 소닉 이였는데..... 그래도 프론티어가 꺼져 가던 불을 그래도 나름 크게 질러줘서 다시 불타오르네요 소닉 화이팅!!!
https://youtu.be/hKlLfyHTLWE
의외로 포시즈의 등수가 높군요?
몰라서 못 갔다...
처음 굿즈에서 소닉 액션피규어 구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ㅠㅠ 응모했는데 안되었어요... 다음에는 꼭 가고 싶습니다
언리쉬드 데이타임은 진짜 잘만들었죠
테일즈 마누라 코스모는 어디에?
아니 소닉 이런 이벤트가 얼마 전에 열렸었다구요?! 다음에...다음에 열면 그때는 꼭 가보고 싶습니다 ㅠㅠㅠㅠ
최애 게임이 06이라니 진짜중의 진짜네요... 저도 360 버전으로 깨긴 했지만 소닉 팬 인증하려면 06 엔딩을 보는거라 생각할 정도로 망겜이라 여겼는데 말이죠...
몰라서 못갓다는 분들 걱정하지마세요! 응모해도 못갓거든요! 어흙
소니쿠!!!!!!!!!!!
초딩때 너클즈 너무 간지라서 좋아했는데
와 엄청 알찼네요 저도 가고싶어서 응모했는데 아쉽게 떨어지고만...진짜 부러워요오ㅓ엉어
뭐랄까 진짜 팬과 관계자들 모두가 정성어린 마음들이 느껴지는 팬미팅이라 너무 좋은것 같네요
다음번에 또 하면 추첨제말고 인원수 늘려서 입장료 받고 모집하는걸로 바꿨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