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역에서 8시 열차 타고 출발했습니다.
점심 먹을겸 가본 차이나타운
이전에 왔을땐 정말 별거 없엇던거같은데 이번에 가보니까 줄서서 먹는 가게들도 많은거같더라구요
텍사스 스트리트는 밤놀이 한정인거같은 느낌
멋지게 자리잡은 견문장
한번쯤 찍고간다는 해운대뷰
해운대 안쪽 끝에 전망이 너무 좋은 까페가 있습니다.
이전에 왔을때는 비내리고 바람불어서 슬펏는데
이번에는 날도 좋고 뷰도 끝내주고 너무 좋앗네요
이번 부산행 목적중 제일 컷던 해안열차
날씨만 좋다면 어떻게 찍어도 그림같은 사진이 나오네요
보고있는 경치를 사진에 못담는거같아서 슬퍼요 😢
밥먹으로 온 남포동.
기왕이면 안먹어본거 못먹어본거 먹자 해서 찾아간 바다집
위치가 이런곳에 있을수있구나 싶을정도로 신기한곳에 있네요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아서 좋앗습니다.
낙곱새 해물버전?
언제나 발디딜틈 없는 깡통시장 야시장
기존의 가게들이 남은곳도 있고 밖에 빠져있던 돼지갈비 후라이드는
메인골목으로 들어왔는데 살려고했더니 마감해서 아쉬웠네요
메뉴들도 이전에 왔을때랑 달라진것도 있어서 부산 갈때마다 가볼만 한거같습니다.
그래도 여전한건 음식 사서 먹을공간이 없다는거...
숙소 뷰 인데 저렴한거치고 나쁘지않았습니다.
토요코인이었는데 조식을 주더라구요
아침에 나오자마자 먹은 가지튀김이랑 소룡포?
먹을만은 했는데 아쉬움이 많았던 ㅜ
소품가게 내부
태종대 가기전에 들른 흰여울 마을입니다.
여기도 정비를 잘 해놔서 너무 이쁘고 좋았습니다. 😍
태종대 중간 쉼터에서 커피
태풍 피해로 건물이 다 들어나있네요 ㄷㄷ
뷰는 너무 이쁜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저기까지만 가고 도로 올라왔습니다 ㄷㄷ
이번에도 흔한게 먹기 싫어서 찾다가 가본 돌곱창
근데 메뉴가 반반이 되서 돌곱창 + 두루치기 로 먹었습니다
2인분 시켯는데 역시나 양이 싸고 많네요
가격은 1인분 11000원
갈까 말까 하다가 용두산 구경하고 마무리
의외로 먹거리가 저렴한편이었던 부산여행이었습니다.
올만에 부산보니 좋네요 전 부산가면 역에서 내려서 사해방가서 간짜장 먹고 김민부 전망대 올라가서 경치구경하면서 걸어서 산책하듯 내려옵니다. ㅋㅋ 동래나 수영 해운대는 이제 제가 어린 시절 살던 추억의 부산이 아니여서 중년이 된 저에겐 그 생경함이 부담스럽더라구요. 안타깝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저같은 사람에게 서구 중구 동구 영도구 는 나만의 추억 속 세트장 같은 느낌이에요. 3,40년된 가게들 식당들 여전히 있는거 보고 반가움에 들어가서 먹으면 여전한 맛일 때가 많아서 그 맛에 부산 가끔 갑니다.
지스타 이후로 다시 가고 싶어지는 부산입니다
바다집 생각보다 특별하지 않아서 놀랬어요 ^^
사실 돌곱창도 그랬어요(소근소근)
와 부산산지 두달차인데 제가못가본곳들이 한가득. 언젠가 저도 한번 구경하러 가봐야곘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볼곳이 많아지는거같아서 좋네요 ㅎㅎ
코모도 호텔은 정말 볼때 마다 눈길이 가는 건축물이네요
거의 밤에만 봤었는데 낮에 봐도 이쁘더라구요 ㅎㅎ
올만에 부산보니 좋네요 전 부산가면 역에서 내려서 사해방가서 간짜장 먹고 김민부 전망대 올라가서 경치구경하면서 걸어서 산책하듯 내려옵니다. ㅋㅋ 동래나 수영 해운대는 이제 제가 어린 시절 살던 추억의 부산이 아니여서 중년이 된 저에겐 그 생경함이 부담스럽더라구요. 안타깝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저같은 사람에게 서구 중구 동구 영도구 는 나만의 추억 속 세트장 같은 느낌이에요. 3,40년된 가게들 식당들 여전히 있는거 보고 반가움에 들어가서 먹으면 여전한 맛일 때가 많아서 그 맛에 부산 가끔 갑니다.
저는 원래 민주공원을 제일 좋아라 했는데 탁트이고 롤러코스터같은 스릴 넘치는 버스에 이번엔 일정상 못가서 아쉽네요 ㅜㅜ
용두산 달토끼 없어졌나보네요
어떤건가해서 검색해봣는데 없어진거같습니다...
지스타 이후로 다시 가고 싶어지는 부산입니다
저도 또 가고싶어지네요 ㅎㅎ
부산에서 30년 가량 살지만 나도 못본곳이 상당히 많네요 +_+
엑스포 유치되서 가볼만한곳 더 많아졌으면 좋겟네요 ㅎㅎ 19일부터 해운대 모래축제도 한대요! 타이밍이 안맞아서 아쉬울 따름ㅜ
좋은 사진과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저두 수십년 전에 부산에서 잠깐 살았었고 10년전엔 여행도 해봤는데 역시나 많이 변화되엇더군요..
감사합니다 ㅎㅎ 다시금 가봐도 놀라운 부산이 되실거에요!
토요코인 호텔 가성비 괜찮죠. ㅋ
태종대는 회사 퇴사하고 부산에 다시 내려와 살면서 자주 갔었던 기억이 납니다. 한바뀌 걸어서 자주 돌았었죠. 186번 버스를 타고 산복도로를 달려서 168계단 상부로 가는 삼거리에 내리면 벚꽃이 피는 시기에는 벚꽃이 도로변으로 울창한 장면을 볼 수가 있죠.
여행준비중인에 ㅇㄷ박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