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나 저러나 기회가 있으면 사진전을 가서 보고는 합니다.
가장 마지막에 갔던 것이 알버트 왓슨....?
세미나라면 최근에 매그넘 작가 한국 왔을때?
여튼 최근 강남 스페이스 22에서 사진전시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사진자체는 오프닝이랑 평일 갤러리 문 닫기 바로 전에 한번 더 가서 섞여있네요
아마 11일 2시에 작가와의 대화 때 한번 더 갈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주제나 소재가 (집시, 난민, 제주 4.3, 내전 등등) 무겁고 다큐멘터리 사진
특성 상 자극적이고 유혈적으로 접근하기 쉬운데(사실 그럴 수 밖에 없기도 하고)
참 서정적인 작품들이라서 마음에 들더라고요
요건 오프닝 때 갔었을 당시
그 개인적으로.. 제가 사진에 대해서 생각해본 계기가
부다페스트에서 로버트 카파와 안드레 케르테츠 사진을 보고 나서인데
카파는 매그넘이라 모를 수가 없는데 케르테츠도 성남훈 작가님이랑 똑같은 라포 소속이란건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세상 진짜..
월간사진. 개인적으로 저 연화지정 작업 프린팅되니까 예쁘더라고요
월간사진 저 부수 집에 있어서 다음에 갈때 사인 부탁드려볼 예정입니다
강남이니 개인적으로 시간 있으시면 추천드립니다.
어차피 아트마켓이라 무료전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