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곳에는 처음 글을 써봅니다.
저는 일산에서 조그마한 엔틱빈티지샵을 하고 있어요. 엔틱빈티지샵이다 보니 전세계의 벼룩시장 들을 돌아다니며 물건들을 가져오곤 하는데 제 자신이 이미 40대 중반의 아재 덕후다 보니 모으는 아이들도 덕후기질이 강한 아이들을 모으곤 합니다. ㅎㅎ 샵이니까 팔아야 하는데 제가 아까워서 팔고도 울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ㅎㅎ
오늘은 지난 번 미국 출장때 갔었던 디즈니랜드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혹시라도 미국 디즈니랜드를 가고픈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
디즈니랜드는 제가 미국에서 살때도 전혀 단 1도 제 안중에 없던 곳이였습니다. 그냥 디즈니랜드는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를 위한. 그런 이미지였죠.
오히려 유니버셜 스튜디오 나 매직마운틴 (식스플랙) 등은 뻔질나게 다녔지요.
이번에 디즈니랜드를 간 것은 일 마치고 하루가 남아 무었을 할까 고민하는데 제 미국친구가 디즈니랜드를 추천하더군요. 그래서 거긴 너나 가셔요. 하는데 이 친구가 스타워즈 갤럭시 엣지 라는 어트랙션을 보여주더군요. 올해 5월인가 오픈되었다고 완전 핫 하다고. 그래서 뭔데 하고 구글링을 좀 해봤습니다.
그랬더니 이런 곳이 뜨더군요!
뜨아 하고 깜놀하고 정말 이건 스타워즈 덕후로서 한번 꼭 가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큰 맘먹고 디즈니랜드를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아침 8시에 개장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7시부터 출발해서 디즈니랜드로 향하는데 어찌나 설레던지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도 올해 다녀왔었는데 거긴 지루해서 금방 나왔거든요.
도널드 덕 주차장 5번! 나중에 잃어버리면 안되니까 꼭 사진을 찍어놉니다.
저 백인여성분은 모르는 사람이예요.
그리고 대망의 디즈니랜드로 셔틀버스를 타고 갑니다. 혼자죠. 물론.
디즈니랜드 입구에서 부터 제가 몰랐던 사실은 디즈니랜드는 두개의 테마파크로 나눠집니다.
입구정면에서 왼쪽이 디즈니랜드
오른쪽이 캘리포니아 어드벤쳐 파크입니다.
이 두개가 다른 공원이고 입장료도 다릅니다.
하나만 가면 대략 150불 정도 두 아이 왔다갔다를 하면 200불정도 들어요.
여기서 고민에 빠집니다. 제가 가고자 하는 스타워즈 갤럭시는 디즈니랜드에 있습니다.
그런데 듣자하니 디즈니랜드는 아이용, 캘리포니아 어드벤쳐는 성인용, 이라고 하더군요.
과연 하나만 열심히 볼것인가 아니면 두개를 왔다갔다 힘들게 볼것이냐 하다가
그래! 결심했어! 하면서 두개권 입장료를 택합니다.
나중에 보니 정말 잘한 일이더군요.
두 아이 왔다갔다 티켓은 이미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구매를 해놓았고 미리 깔아놓은 디즈니 앱을 펼칩니다.
디즈니 앱은 무조건 깔으셔야 합니다.
그래야 어트랙션 예약 및 지도를 볼수 있어요.
참고로 보조밧데리는 필수입니다. 수시로 앱을 보게 되기 때문에 밧데리가 금방 달아요.
전 아이폰 X인데도 엄청 금방 달더군요.
게다가 영상녹화나 사진찍어대면 엄청납니다 ㅎㅎ
그리고 티켓을 끊었다 해서 다가 아닙니다.
추가로 맥스 패스를 구매해야 합니다. 이건 선택사항이긴 하지만 15불 주고 무조건 끊는게 좋습니다.
참고로 맥스패스는 미리 구매하지 않으면 디즈니랜드 입장해서 랜드 안에서 끊을수가 있어요. (밖에선 절대안됨요)
맥스패스는 어마어마한 대기줄을 안스고 빨리 들어가는 패스트트랙 같은 개념입니다.
디즈니 앱에서 각 어트랙션을 클릭하면 대기시간이 나옵니다. 맥스패스는 이 아이들을 미리 선점예약을 할수가 있어요.
즉 내가 보고싶은게 있으면 미리 시간대를 예약해놓고 그 시간대에 가면 줄 안서고 빨리 쓩~ 들어갈수 있다는 것.
정말 필수입니다.
그리고 짐검사를 하고 입장을 하게 되는데, 간식거리는 마구마구 싸 가시는게 좋습니다. 음료수, 과자 , 육포등 잔뜩 담아가세요.
대신 셀카봉 삼각대 반입 불가입니다.
저도 미리 검색해서 셀카봉은 놓고 가서 망정이지 입장때 무수히 많이 압수당해 버려지는 셀카봉들을 볼수 있어요.
(그런데도 일부는 어캐든 가져오더라구요)
랜드 안에 들어가면 카메라를 들고 있는 직원들이 있어요. 가서 사진 찍어줘. 하면 디카로 멋지게 찍어줍니다.
그리고 맥스패스를 끊은 사람들에 한해 이 사진들을 무료로 앱으로 전송해줍니다. 인기있는 스팟들은 줄들도 길어요.
디즈니랜드는 싱글라이더 즉 저같은 홀로족에게 관대하지가 않습니다.
유니버셜이나 다른 곳은 싱글들 우대를 해주는데 디즈니는 일부만 해주더라구요
디즈니 캐슬! 별로 두근거리지 않았어요. 빨리 빨리 스타워즈 갤럭시 엣지를 찾아가야 했으니까요.
보통 인기가 많은 어트랙션은 사람들이 서로 뛰어가니까 그쪽을 따라 가면 되는데
여기선 다들 뿔뿔히 흩어 뛰댕기니 조금 햇갈리더군요.
암튼 어떻게든 찾아서 막 뛰어가는데!!!
오 마이...실물 사이즈입니다. 우선 사진부터 찍어놓고...어트랙션!!! 고고!
근데 계속,
두둥! 입니다.
그리고 나오는 마켓 플레이스...아 정말 행복하더군요. 우선 아들 생각부터 납니다.
이 녀석 데리고 왔으면 엄청 좋아했을텐데!!!!
그리고 역시나 어트랙션 찾아 고고~!!!
하하하 밀레니엄 팔콘...실물 크기라니....
여기선 어트랙션이고 나발이고 잠시 멈춰서 캔 커피 한잔 하면서 감상을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캔커피 원샷후 다시 어트랙션 고고!
나 맥스패스 있어요! 하고 싱글 족 라인 오픈이라 그쪽으로 겁나게 뛰어서 드디어 어트랙션을 타게 됩니다.
어트랙션을 타게 되면, 6명이 팔콘호에 탑니다.
두명은 파일럿. 두명은 거너 (총잡이) 두명은 엔지니어 (기술자) 로 나누어집니다.
6명이 합심해서 얼마나 잘 운전하고 쏘고 정비하느냐에 따라 미션 성공 실패로 나눠집니다.
전 암것도 모르고 그냥 줄서서 거너 를 했습니다.
거너는 총잡이인데 옆에 보턴 누르느라 손 아펐어요. ㅠㅠ
난 거너입니다.
탑승하니 옆에 뭔가 보턴이 많아요.
이 어트랙션이 요동을 치는 바람에 사진이 흔들렸어요.
이 보턴들을 겁나게 눌러줘야 해요 전 거너니까요!!!
동영상이 있긴 한데 제 블로그에 있어서 어떻게 링크 거는 지를 모르겠어요 ㅠㅠ
미국 유니버셜, 일본 유니버셜 등 웬만한 놀이공원은 다 가봤는데 정말 역대급이였습니다.
정말 최고예요! 나이먹어 놀이기구를 잘 못타는 저도 정말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나오니,
스톰 트루퍼가 시비 걸어요. 뭐라고 막 지껄이면서 아이디 보자 그러고 ㅎㅎ
그 다음에는 갤럭시 엣지 생기기전에 가장 인기가 많았다는 인디아나 존스입니다.
흥겨운 OST와 함께 라이딩!!!
여기서 팁은 디즈니랜드는 웬만하면 월화수목 중에 가세요 금토일은 미어터진다고 일하는 분들이 그러시더군요.
인디아나 존스 타고 나오니 보이는 헌티드맨션! 사진찍는데 나름 포즈 취해준거예요. 아줌마 좀 무서웠어요.
헌티드맨션은 떄거지로 움직이는 지라 그닥 비추입니다.
그리고 재빠르게 어드벤처파크로 이동합니다.
왜냐, 12시에 하는 얼음왕국 Frozen 의 뮤지컬을 꼭 봐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12시 관람이지만 11시부터 줄을 선다고 해서 서두르는데 이미 그때부터 사람들 엄청 나더군요.
어트벤처 파크로 이동하는데 보이는 것은,
바로 가오갤 어트랙션입니다. 웅장합니다.
암튼 가오갤은 좀 이따 보기로 하고 프로즌 줄을 섭니다!
공연시간이 하루에 3타임이라 무조건 시작전 1시간 전부터 줄 서는 것을 강추합니다.
기다린 만큼 맨 앞자리에 앉았습니다. 공연, 감동입니다. 이때는 정말 가족 생각나더라구요. 같이 꼭 와야 겠다 다짐을...
안나하고 엘사는 백인인데 아빠 엄마는 흑인이예요, 그래요. 그럴수 있지요.
1시간 의 멋진 공연이였습니다. 참고로 플래쉬만 터트리지 않으면 사진 동영상 다 가능합니다.
찍으라고 이야기 해줘요.
프로즌의 멋짐을 뒤로 하고 나오니,
아니 이친구들이.....!
그렇죠 마블이 디즈니로 인수되었으니 이 친구들 필수죠.
같이 사진찍어주는데 줄이 상당합니다.
그리고 가오갤 어트랙션 타러 가는데!
가모라는 비슷한데 퀼이 좀 뭔가가 눌렸어요!
그리고 퀼은 우리들에게 댄스를 막 강요합니다!
저 붐박스에서 흘러나오는 믹스곡과 맞추어 지도 추고 우리도 추고!
가오갤 어트랙션 안으로 들어가면 콜렉터의 공간이 나옵니다.
퀼과 가모라가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로켓의 안내를 따라 어트랙션을 타면 이 곳은 마치 자이로 드롭처럼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그나마 디즈니 어트랙션 중 가장 힘든 곳이였어요 ㅎㅎ
자 이제 가장 중요한 디즈니의 어트랙션은 다 탓습니다.
이제 천천히 구경만 남았지요.
길거리에 car 도 돌아다니고,
카 어트랙션입니다. 그냥 막 빨리 달리는 스피드를 체감할수 있는 곳이예요.
무더운 여름 필수입니다. 정말 시원해요.
저 대관람차는 웃는 미키와 다르게 정말 무섭습니다. 관람차자 막 왔다갔다 해요.
물론 전 안탔습니다. 보는 것많으로도 힘들어보였어요.
인크레더블 88열차. 이거 탈만해요. ㅎㅎ 우리나라 에버랜드에 비하면 껌이죠.
밥먹고 소화시키느라 인어공주 아리엘 어트랙션도 타고.
버즈랑 총게임도 좀 하고.
미래관에 있는 스타워즈 관으로 향합니다. 왜냐 만날 사람이 있거든요.
이런 모형도 있어요.
제가 만날 사람입니다. 사람 맞죠?
겁나 긴장해서 좀 떨었어요. 2m가 넘는 다스베이더. 그냥 몇마디 던지고 같이 사진찍어주는게 다입니다.
근데 그 특유의 쉭~쉭~ 하는 소리가 엄청 긴장감을 주더군요.
다스베이더에게 기를 뺏기고 좀 쉬기 위해 니모를 만나러 잠수함 탑니다.
이거 패쇠공포증 있으신 분들 비추입니다. 정말 답답해요.
잠수함이 호수안을 빙빙 도는데 답답해서 혼났어요.
타고 나오니 어느덧 밤이 되었어요.
덩치큰 미국 아빠들이 딸들을 안고 메리고 라운드 탑니다.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전 아들만 있어서 꿈도 못꾸지요.
그리고 다시 디즈니랜드로 이동. 9시에 시작한다는 불꽃쇼를 보기로 합니다.
여기 불꽃쇼 명당은 7:30분터 돋자리 들 핍니다.
저도 어영부영 혼자라고 낑겨서 나름 명당 차지하고 봤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하늘에은 팅커벨이 날아다녀요. 정말 멋지지만 그렇게 오래 볼건 아닌듯 합니다.
금방 재미가 사라졌어요. 아재감성에는 좀 무리인듯.
그리고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갤럭시 엣지 한번 더 고고.
사진 못찍어서 죄송함다.
밤이 되면 마켓플레이스는 더 멋져집니다.
저녀석 막 움직입니다.
트루퍼 헬멧 450불 오 비쌉니다.
참고로 광선검중 괄리티 좋은 100,200 불짜리 아이들은 전부 매진입니다.
기념으로 하나 사고 싶었는데 내일 오래요. 젠장. 전 담날 출국인디.
밤에 보는 팔콘은 더 멋지죠.
식당가예요.
돌아댕기다 누가 꾸워워~ 해서 보니 츄바카 형이 계시더군요.
가지고 싶고 사고 싶고 모으고 싶었던 아이들입니다.
이렇게 아침 8시에 가서 밤 11시 30에 나온 디즈니랜드입니다.
궁금한 것 있으면 댓글로 문의주세요. 제가 아는 한도에선 다 알려드립니다.
사실 더 있고 싶었는데 담날 출국땜눈에 11시 30 에 나왔습니다.
참고로
이거 뭔지 아시죠. 웬만하면 타지 마세요. 흘러가는 도중에 저렇게 미친듯이 물을 뿜어대서 그냥 홀딱 젖습니다.
바옷 준비한 사람들 이해가더군요.
미국 서부 여행 갈때 디즈니랜드 강추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몰랐는데 제 아디가 번호였네요. 언능 수정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저의 목표가 전세계 디즈니 전부 가는것이거든요 이제막 도쿄만 갓다오고 마지막엔 본토가려고 햇는데 여행계획에 많음 도움이 됩니다! (사실 스타워즈 때문에 시작한 디즈니 투어...)
갤럭시 엣지 우리나라사람들은 많이 모르는거 같더라구요. 뉴스랑 유튜브로 접했는데 광선검 제작하는거나 드로이드 제작 하는것도 컨셉을 잘잡아서 정말 그 세계에서 있는 가게에서 제작하는 기분이 들거 같더라구요.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코카콜라도 갤럭시 엣지에만 파는 버전으로 팔고... 스타워즈팬은 아닌데 아니더라도 한번쯤 가보고 싶은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뭔가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라기 보다는 어른덕후들을 위한 공간이란 느낌 같아요
무조건 꼭 가셔야 합니다. 갤럭시 엣지와 프로즌 만으로도 티켓값은 뽑는다고 보심 되요 ㅎㅎ
감사합니다 저의 목표가 전세계 디즈니 전부 가는것이거든요 이제막 도쿄만 갓다오고 마지막엔 본토가려고 햇는데 여행계획에 많음 도움이 됩니다! (사실 스타워즈 때문에 시작한 디즈니 투어...)
무조건 꼭 가셔야 합니다. 갤럭시 엣지와 프로즌 만으로도 티켓값은 뽑는다고 보심 되요 ㅎㅎ
우와 LA디즈니랜드다!
네! LA 가면 must go 입니다^^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부모님은 흑인 딸내미들은 백인!ㅋㅋㅋㅋㅋㅋㅋㅋ 유전자의 기적!
사이파이
이게 왜 레이시스트임??
처음에 정말 황당했어요 ㅎㅎ 보자마자 어 뭐지? 이랬다니까요
저 갔을 때는 가오갤 공사중이었는데 ... ㅠㅠ 아이들과 같이 가면 가자마자 제다이 공연 참가부터 등록하는 거 추천입니다. (지금도 있다면) 금방 마감되서요. 등록되면 제다이 수업 받고 카일로렌이랑 대립하는 연극 같이 하는데 엄청 좋아라하더군요.
제가 갔을때는 제다이 공연이 없더라구요 ㅠㅠ
제가 몇 년전에 갔을때는 다쓰 몰이었는데 그 동안 바꼈군요...
진짜 디즈니랜드 어마어마하네요. 사진으로봐도 가고싶어지는데 실제 들어가면 유명한 캐릭터들 때문에 좋아서 까무러칠거같아요
아재가 아침 8시에 가서 밤 11시반에 나오면서 더 있고 싶을정도였으니 말 다했죠 ㅎㅎ 꼭 가보세요~!
ㄷㄷ... 도쿄랑은 급이 다르네요.....
아 그런가요? 도쿄 디즈니는 안가봐서요 ㅎㅎ
추천보턴 꾸욱~
감사합니다~!^^
진짜 잼있겟네여 ㅠㅠㅠ 예전부터 만들고있다는 얘기를 듣긴햇는데 완성됐군요 스타워즈.. 넘 가보고싶네요 ㅠㅠㅠ
진짜 잼있는 정도가 아니라 정말 전 강추 합니다. 꼭 가봐야 할곳이예요 ㅎㅎ
savi's lightsaber workshop가면 광선검 제작 후 참가자에게 준다는데 정말인가요? ㅠ
음 전 그 이야기는 못들었어요. 근데 공짜로 주는 건 없는 걸로 기억해요~^^
$200정도 지급하면 라이트세이버 제작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제작한 라이트세이버는 본인의 것입니다. 디즈니답게 연출이 짱입니다.
추천 쾀
감사 꾹!
와..대리만족 ㅠㅠㅠ
기회가 되면 꼭 가보세요 어른들도 재미있는 곳이였답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ICDA
로또 당첨되실겁니다!!!
ICDA
위닝고수님 로또 5등 기원합니다
ICDA
위닝고수님 로또 5등 기원합니다(2)
이번주 토욜날 모이는건가유?
아 제가 속이 안좋아서 ㅋㅋ 주중에 보시죠!
알햄 글은 언제봐도 잼나죠 추천 꾸욱!
감사합니다~!
디즈니 랜드는 홍콩만 가봤는데 LA도 정말 가보고 싶어요. 그리고 저도 일산사는데 가게위치좀 쪽지로 부탁드려요. 구경한번 가보게요.
네~ 언제든 놀러오세요 ㅎㅎ
개쩐다...천국인가?
적어도 제게는 천국이였습니다 ㅎㅎ
둘다 못가고 디즈니파크만 간게 아쉽긴한데 하루에 두개다는 못보겠더라고요 그나마 작성자분 사진으로 만족해야징
저도 혼자라 겁나 빠릿빠릿 다녀서 두개 가능했던것 같아요 ㅎㅎ
애가 몇살 정도에 가면 재미있게 놀수 있을까요?
디즈니캐릭터 좋아하면 그 어느 나이라도 다요
4살 이후 정도면 재미있을 것 같은데요? 기본적으로 디즈니랜드는 색감들이 좋고 반짝 거리는게 많아 아이들이 참 많아요~
갤럭시 엣지 우리나라사람들은 많이 모르는거 같더라구요. 뉴스랑 유튜브로 접했는데 광선검 제작하는거나 드로이드 제작 하는것도 컨셉을 잘잡아서 정말 그 세계에서 있는 가게에서 제작하는 기분이 들거 같더라구요.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코카콜라도 갤럭시 엣지에만 파는 버전으로 팔고... 스타워즈팬은 아닌데 아니더라도 한번쯤 가보고 싶은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뭔가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라기 보다는 어른덕후들을 위한 공간이란 느낌 같아요
갤럭시 엣지는 100% 어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ㅎㅎ 엄청난 미국 덕후들을 볼수 있어요. 광선검은 기본으로 어깨에 걸치고 입고 다니는 셔츠만 봐도 다 스타워즈 관련 이구요 ㅎㅎㅎ
와..진짜 재밌겠다..
정말 강추드립니다. 제 생애 최고의 어트랙션이였어요~
윽 정말 본진 디지니를 가봐야하는데 홍콩하고 일본 디지니 가봤는데... 미국은 언제 가 볼수 있을런지......정말 재미있어 보입니다.
꼭 가보셔요! 전 홍콩 일본 디즈니를 안가봐서 비교를 할순 없지만 정말 만족했습니다 ㅎㅎ
흠, 실물 크기 ATAT는 없던가요?
모형은 현재 디즈니월드에 있고, 새로운 ATAT(퍼오) 올해 연말에 오픈 될 어트랙션에 실물 두대가 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왓 반쯤 농담이었는데 실물이 있나요 대박
올랜도 디즈니월드에 전시된 모형입니다.
일단 랜드에는 없지만 저스틴님이 사진 멋지게 올려주셨네요 ㅎㅎ
와...제가 가본곳은 유일하게 파리디즈니 인데 별 리뉴얼 없이 정말 오래되서 별로 볼것도 없었는데 여긴 진짜네요ㅠ
기회 되시면 꼭 가보셔요! 정말 추억이 많이 남습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고등어
돈과 돈의 돈을 위한 나라 지만 입장료만 빼면 생각보다 큰돈은 안들어요 ㅎㅎ
서부 여행때 유니버셜만 갔었는데..못가본게 한 이네요..부럽습니다.
아 제 개인적으론 유니버셜보단 100배 낫습니다 ㅎㅎ
우와 이런 스압 여행글 정동해본건 처음이네요 ㅋㅋ 마치 제가갓다 온거 같네요 잘봣습니다.
감사합니다~ !
전세계 디즈니랜드가 몇개에요?^^
음 그건 저도 잘...ㅎㅎ
좀 부럽네요.... 뭣 보다 실제 밀레니엄 팔콘이라니!! 와 진짜..
혼자만 알고 있기가 너무 아쉬웠어요. 이렇게 꼭 사진이라도 보셨으면 했어요 ㅎㅎ 좋은 건 나누어야지요~
진짜 꿈만같은 놀이공원이네여....OTL
40대 중반인 이 아제도 정말 즐거웠던 곳입니다 ㅎㅎ
그저 부럽네여ㅋㅋ
홍콩디즈니랜드갔는데 현지여행만 잘하면되지 놀이동산따위.. 라는 편견을 완벽히 깨줬죠. 가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만 들고 ㅎㅎ 홍콩여행의 백미..근데 본토 켈리포니아 DL은 크다고 들었는데.. 엄청 웅장하고 더 풍성해보이네요
아 홍콩도 좋군요! ㅎㅎ 정말 저도 가보길 잘한것 같아요~
2000년도에 갔을땐 스타워즈는 한물간 아재박물관처럼 환영받지 못하는 어트렉션 느낌이였어요 소극장만하게 들어가서 길따라가면서 보는데 실물사이즈는 r2, 3po만 봤던걸로 기억나요 그래서 스타워즈 인기가 시들해졌구나 좀 그랬죠. 대신 디즈니의 주인공은 미키마우스여서 90년대 디즈니 만화 분위기는 잘 살렸었죠 아기자기하고 미키의 환타지아같은 분위기랄까요 시간이 흘러 다시 이렇게 스타워즈가 대대적으로 돌아온걸 보니 감탄사가 나옵니다 정말 오랜만에 설레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네 미래관쪽을 가면 아직도 한물간 아재 박물관 느낌이 있지요. 그런데 이 갤럭시 엣지가 모든걸 깨버렸어요 ㅎㅎ 멋집니다!
와 저걸 하루만에 다 가능하군요! 도쿄디즈니는4번 정도 갔다왔지만, 가면 갈수록, 너무 좁다는 생각이 들어요. 역시 본토는 급이 다릅니다. ㄷㄷㄷ
가능은 한데 혼자여야 할겁니다 ㅎㅎ 좀 빡세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