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로 900px로 작업한 사진입니다.
---------------------------------------------------
뭔헨에서 할슈타트로 갔습니다.
제 기준으로 유럽여행 넘버3
공식적으론 부정하고 있으나 루머로는 겨울왕국 아란델의 모티브로 유명한 할슈타트.
제가 갔을땐 한국사람이 훨씬 더 많았던거 같지만 동서양 구분없이 많이 오는거 같습니다.
관심 있으신분들은 아실지 모르지만
외지고 작은 소도시가 관광객으로 몸살을 앓고있다는 기사들을 많이 접하실수 있을겁니다.
나중에 어떻게될지 모르나 관광객 제한을 할 가능성도 있구요.
정말 작은 동네에요. 저는 그래서 더 좋았습니다만, 현 거주인이 사는게 중요하죠.
동네가 작아서 금방 둘러볼수도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풍경을 보는걸 좋아하면 시간보내셔도 좋구요.
기차로 왕복이라면 배차시간을 잘 확인해야 일정에 차질이 없을겁니다.
배타야하는데 관광객들이 많아서 미리 기다리는 편이 좋아요.
이번글은 거의 다 풍경사진이라 아래는 별다른 설명은 없이 사진위주로만 올립니다.
많이 걸러냈지만 그래도 비슷한 사진도 더러 있습니다.
좋은 날씨 좋을 시기에 갔다면 정말 그냥 카메라만 들이대도 멋진풍경이 담길텐데 아쉽네요.
백조들보며 힐링
전망대도 올라가봤습니다.
케이블카를 안타도 왕복으로 갈수 있는걸로 압니다.
저는 시간이 없는 관계로 케이블카를 탔습니다.
노드론, 조용히해달라는 문구.
주민들에겐 큰 고통이죠.
신도림 사람
둘다 아닐까 생각중입니다.
신도림 사람
betreten verboten 이라고 출입금지 표시입니다
8월에 갔을때는 집집마다 꽃이 한가득이라 예뻤는데 겨울철에는 하얀 배경이 또 예쁘네요 ㅎㅎ
화사한 풍경이 예상되는군요. 예쁠거 같습니다
겨울에 가셨군요! 전 초가을에 갔어서 자연적인건 거의 없었지만 마을 그 자체의 아름다움과 호수의 조화가 너무너무 인상적이었내요 ^^ 언제가도 이쁜 도시인것 같습니다
언제가도 예쁜도시가 딱 와닿는군요. 사시사철 다 좋을거같아요
와~ 정말 멋집니다!!!
풍경이 정말 좋았습니다
팹시맨~~~~
좀 특이한 표지판이죠 ^^
오! 자연이여!
자연의 위대함이여!? ^^
할슈타트 증말 이쁘죠. 아무 정보 없이 갔다가 옆서에 나오는데가 여기 있었네 했습니다. 한 겨울에 가서 눈 없는 모습도 궁금하네요. 다시 가 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다시 갈날은 먼 훗날이 될거같지만 다른계절의 다른 풍경이 참 궁금합니다
저도 코로나 터지기 직전 2월달에 다녀왔는데 정말 자연경관은 어딜가도 뒤지지 않더군요. 오스트리아 알프스도 나쁘지 않다는걸 느꼈습니다. 잘츠부르크로 넘어가는도중 봤던 풍경도 멋있엇는데 지명을 모르겟네요
저도 지명은 모르지만 기차오 이동하면서 보는 풍경도 진짜 좋죠.
와...노후에 제가 살고 싶은 풍경에 가장 일치하는 곳이네요...호수있고 뒤에 산있고 동네는 별로 안 크고...저기 가서 살려면 돈이 얼마나 들까 ㅠㅠ
노후에 유유자적하게 보내려면 돈이 많아야 하는데 말이죠 ㅎㅎ. 전 꿈도 못꾸겠네요
크~~ 여기 개좋음 ㅜㅜ
진짜좋지요 ^^
2017년 가을 모습입니다. 다 좋은데 중국인 천지임..그래서 맞은편 한가한 오버트라운 마을에서 묶었는데 좋았어요
제가 갔을때도 중국인 많았어요. 저도 기회만 되면 하루 묵고싶었는데 일정상 잘츠부르크로 갔죠
혹시 카메라 뭘로 찍으신건가요?
후지필름 t20, 광각줌 10-24렌즈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아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는 전망대 케이블카 안타고 올라갔다 왔는데 걸어갈만 하더라구요
타기잔게 다른 사람들이 오르내리는 모습봐서는 눈길이라 조금 위험한거 말거는 갈만한거 처럼 보이더군요. 대신 걸어가기엔 차 시간이 애매해서 타고갈 수 밖에 없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