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로 900px로 작업된 사진입니다.
-----------------------------------------
비엔나에서 출발해서 저녁에 부다페스트에 도착했었습니다.
유럽여행중 야경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도시인 부다페스트엔 꼭 한번 와보고 싶었습니다.
밤날씨도 좋아서 다행이였죠.
여담이지만 각자 다를순 있겠지만
부다페스트를 먼저 루트로 잡고 야경을 보면 프라하 야경이 초라해보입니다.
저녁에 역에 도착해서 바로 숙소로 이동, 짐만 풀고 바로 나왔습니다.
위사진은 겔레르트 온천
아래 사진들은 부다페스트 야경 스팟인 겔레르트(겔라트) 언덕쪽으로 올라가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유럽엔 야경이나, 전망좋은 장소들엔 와인들고와서
술먹으며 여유롭게 시간 보내는 사람들이 참 많더군요.
저쪽은 약간 다른게 맥주먹고 춤판벌이긴 했지만...ㅎㅎ
너무나 유명한 부다페스트의 명물 국회의사당
많은 사진을 찍었지만 그냥 대표사진으로 하나 올립니다.
부다성과 마가렛브릿지
그리고...
부다페스트 유람선 사고 한국인 희생자 추모장소입니다.
와 야경 진짜 잘 담으셨네요 :) 눈 호강 합니다 ! 설차 폰카는 아니겠죠??
말씀 감사합니다. ^^ 폰카는 아니지만 요즘 야간모드가 워낙에 좋아서 폰카도 좋죠.
햐...강에 비친 야경 정말 끝내줍니다
야경이 정말 예쁘더군요. 진사가 제대로 못담아서 아쉽습니다
제가 갔다오고 2주뒤 사고나서 많이 놀랐었죠.. 왜 3대야경이라고 하는지는 알겠더군요... 사실 패키지로간거긴 한데 졸려서 배안타고 버스에서 야경만본건 안비밀..
정말 멋진 야경이였어요. 버스에서도 보면 예쁘죠^^
이런 황금뷰에서 찍다니 너무 부럽습니다.....부자시군요
없는돈 다 털어서 갔어요 ㅠㅠ
와 정말 아름다우면서도 유람선 사고 생각하면 안타깝게 생각이드내요 ㅠㅠ.. 원래 코로나 터지기전에 올해 동유럽갈까 생각했었는대 그냥 돈 굳었다 생각하고 있어요 ㅋㅋ
정말 안타까운 사건이였죠. 내년쯤 잠잠해지면 동유럽 추천 드립니다^^
제목 보자마자.. 사고부터 떠오르더군요.. 여행 잘다녀오셔서 다행입니다.
아무래도 한국인한정으론 너무나 큰 사고였죠.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2016년에 갔다왔었죠. 지금도 국회의사당 사진이 제 폰 대기화면. 물론 유람선 사고는 안타깝습니다.
야경의 대표 랜드마크이고 실제로도 엄청 예쁘죠. 아직도 유가족에겐 큰 상처일거라 생각합니다
와우 도나우강. 어부의요새와 고딕양식의 국회의사당까지 사진너무멋집니다. 제인생최고의여행지인곳이기도 한데 사진보니 또가고싶네요
멋진 여행지중 하나지요. 다음에 또 가게되시길 바래봅니다
야경 진짜 끝내주네요. 진짜 좋은 경치인 것 같아요.
살면서 한번쯤 볼만한 야경중 하나라 생각해요. 직접보는게 최고입니다 ^^
체코 우버기사한테 부다페스트 어떠냐고 물었더니, "거긴 다 크다, 도시도 크고, 바가지도 크다."라며 별로라고 해서 그냥 프라하에 하루 더 있다 온 기억이 나네요 ㅎㅎ 프라하도 이뻤는데 부다페스트 야경이 멋찌군요. 내년 설연휴때 갈 계획인데...빨리 종식되야할텐데요ㅠㅠ
개인적으론 프라하보다 부다페스트가 여러모로 낫습니다. 실거주민은 모르겠지만 최소한 관광객에겐 물가도 그렇고 도시 크기나 야경이나.. 아마 일종의 부심(?)일수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