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러캔스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고도 불리는 물고기죠
동숲에서 가끔 보이긴 하는데...
그런 실러캔스를 모티브로 만든 카드입니다.
텍스트를 현대식으로 고치면
1. 1턴에 1번, 패를 1장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4레벨 이하 어류족을 가능한 만큼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공격 선언할 수 없고, 효과는 무효화된다.
2. 필드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이 카드가 상대 카드의 효과의 대상이 되었을 경우, 자신 필드의 어류족 1장을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효과를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
사실상 암울했던 옛날 어류족의 구세주와 같은 카드로(지금도 뭐 그렇게 생선들 전망이 밝진 않지만)
패 하나 버리고 엄청나게 전개해주는 이게 금제 경력이 없다는 거에서 어류족의 꼬라지를 짐작할 수 있었죠.
물론 옛날에야 덤핑 수단, 소생 수단이 부족했지만
이젠 다릅니다.
덤핑은 여기 보시는 요해어로 처리하고,
소생은 이걸로 처리하면 되거든요.
근데 문제는 안정성이 심하게 떨어지고
다른 방법으로 저 실러캔스를 특소할 수단도 적어서
예전에나 지금에나 희망은 희망이지만 뽑기 힘든 그런 친구입니다. 으흑흑...
내일은 여름하면 공포영화니까
최근에 준제가 된 이거라도 생각중입니다.
이야 뉴런은 편하네요
효과 모르시는 분들 때문에 효과 써야 하나 고민했는데
굳이 위키 뒤질 필요도 없고
근데 제가 일판계정으로 받았다가 언어패치해서 그런 건지
아님 뉴런이 원래 이런지 몰라도 탄압 버전이 아닌 쪽=내수판 일러랑 내수판 표기를 쓰더군요.
다른 분들은 어떤가요
아니 물속 비행야수로만 해도 되는 걸 그 유니크한 종족속성 가지고 그렇게 조져버리네 이래서 애니 카드 내는 게 조금 불만스러웠었습니다 앞으론 이런 제약은 없으니 망정이지
쟤 하나 뽑으면 좌청룡 우백호마냥 좌희망황룡 우바하떡이 가능하다는데 사실인가요??
뭐 어류족 4마리니까 충분히 가능하죠 바하로 3랭크, FA 올려서 4랭 찍고 황룡 남은 어류 둘로 바하떡 이건 실러캔스 안 써도 리모라로도 가능합니다
샤크씨의 희망(이던 것). 그래도 어류족은 나은 편이지 동생 분은 앞으로도 뒤로도 지원이 답이 없....
아니 물속 비행야수로만 해도 되는 걸 그 유니크한 종족속성 가지고 그렇게 조져버리네 이래서 애니 카드 내는 게 조금 불만스러웠었습니다 앞으론 이런 제약은 없으니 망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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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라나
TCG는 아직 현역이라는 신기한 카드죠
예전에는 저거에 날치, 오이스터 마이스터 등을 조합해서 플레이한 어류덱을 친구가 굴린 적이 있었죠. 당시 아틀란티스의 수혜를 받던 물 속성 몬스터의 대표주자격 되던 녀석이기도...
얼마 전에 그 덱 현대판으로 개량해서 썼었습니다. 대충 요해어+패특소로 듀가레스, 실캔 묻은거 특소 빵 하고 링크+엑시즈+싱크로 때리는 형식....새비지 바하떡 아폴로우사 뽑으려고 노력했던 기억이 나네요
잘보면 생선대가리에 근육팔이 붙은 인어도 생선도 아닌 이상한 디자인입니다. 어류족의 희망인데 좀 더 멋있게 해줄 수는 없나..
음....그러게요
저 팔은 원래 실러캔스도 저렇게 생기긴 했습니다... "실제로도 실러캔스의 지느러미가 어류에서 양서류로 넘어가는 미싱 링크(즉, 지느러미가 발로 변화하는 중간 단계)라는 설도 있었으나, 조사가 진행되고 연관성이 없음이 밝혀져 현재는 학설이 폐기되고 지금은 사촌격인 사지형어강에서 진화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지느러미에 뼈가 있으나 그 뼈가 척추와 이어지지 않고 지느러미에만 들어있기 때문이다."
그건 좀 신기하긴 하군요. 멋은 없지만 고증은 살린 건가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요
머 아마 초융합 이야기만 나올 것 같은데 흐음....신청은 왔으니 해 보죠
어류족: 이젠 화이트아우라 뿐이야
최근 플래시 듀얼몬스터즈에서 본거네